57세 최수종 "32년째 67kg 유지"…비결은?

[연예]by 머니투데이

"튀긴 음식도 안 먹는다…핫도그·치킨 먹고 싶지만 참아"

머니투데이

배우 최수종/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최수종(57)이 32년째 같은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 밝혀 화제다.


최수종은 21일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조현재-박민정 부부의 거제도 여행기가 담겼다. 조현재는 화보 촬영을 위해 다이어트 중이라 밝혔다.


이에 MC 김숙이 최수종에게 "데뷔 때랑 지금이랑 몸무게 변화가 있냐"고 물었다. 최수종은 "없다"며 "(32년째) 67kg, 68kg이다"고 답했다.


그는 몸무게 유지 비법에 대해 "밀가루를 안 먹는다"며 "튀김 음식도 안 먹는다"고 밝혔다. 이어 "핫도그도 치킨도 먹고 싶고 다 먹고 싶은데 참는다"고 털어놨다.


같은 날 방송에는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전남 장흥 한 달 살기가 담겼다. 최수종은 "처음 연애했을 때 느꼈던 설렘을 난 아직도 느낀다"고 고백했지만 하희라는 "솔직히 26년 됐는데 아직 설렌다는 부부가 있겠냐"라는 상반된 반응을 보여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두 부부는 1993년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알려져 있다.


구단비 인턴 kdb@mt.co.kr

2019.10.22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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