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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다북스
종합 문화 웹진으로서 문학, 영화, 대중문화, 문화 행사 소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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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에 갇혀버린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 2>, <녹두꽃> 얼마 전 열렸던 제55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의 경쟁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다. 어디 내놔도 손색이 없는 <눈이 부시
살인 미세먼지와
인류 종말의 미래
다니엘 로비 감독의 <인 더 더스트>(2018) 1. 인류 파멸의 카운트다운, 인류세 눈을 뜬다. 청명한 하늘과 함께 시작하는 상쾌한 하루. 이러한 일상이 낯설게 느껴진다. 2
먹방 앞에 앉은 이들
먹방의 인기가 끊이질 않는다. 먹방 콘텐츠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온갖 종류로 분화되며 발전이다. 세계 주요 식품산업을 좌우하는 매개로도 자리 잡았다. 백종원 같은 음식전문가만의 영
양육과 훈육 사이에서 멍드는 사회
조현탁 연출, 유현미 극본의 'sky 캐슬'(2018) JTBC의 'sky 캐슬'(유현미 극본, 조현탁 연출)이 심상치 않다. 방송 시작 3주 만에 두 자릿수에 가까워진 시
장현수는 왜 비난받는가:
방탄소년단과 축구 대표팀의 공통점
축구 월드컵 국가대표팀의 수비수 장현수가 애석하다. 둘 다 패한 스웨덴과 멕시코와의 대전에서 각각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다고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는다. 멕시코전에서는 태클을 잘 못해
나만의 작은 숲을 상상하며
임순례 감독의 <리틀 포레스트>(2018) 사회 분위기 때문이었을까. 한동안 무거운 느낌의 영화들이 각광받는가 싶더니 어느새 차분하거나 흥겨운 영화들이 주목받기 시작했
2009-2018,
의도하지 않은 살인
순식간에 행복이 무너졌다. 그 자리에 현실이 턱! 하니 자리했다. 결혼 3년 차 부부인 선미(김선영 분)와 종철(이주원 분)이 꿈꿨던 필리핀 최고급 리조트에서의 여유로운 휴가, 월
후회 없는 진정성 있는
삶에 대한 열망
하병훈 연출의 <고백부부>(2017) 시간여행, 그 아찔한 매혹 만약 인생에서 가장 찬란했던 20대로 돌아갈 수 있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순간적으로 당장 그렇게 하겠습니다
모멸감을 견디며
살아남는다는 것
“좋아서 쉬는 게 아니오” 최근 텔레비전에 자주 나오는 금연광고가 있다. 이 광고는 32년간 담배를 피웠고 구강암 판정을 받아 흡연으로 혀의 대부분을 잃은 노년의 남성이 등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