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국립공원

[여행]by 마이리얼트립
미국의 국립공원

본격적인 가을이 찾아왔어요. 그리고 원하지 않았던 불청객인 미세먼지도 같이 왔네요.. 놀러가기 가장 좋은 계절에 숨 쉴 걱정까지 해야 하니 참 슬픕니다

 

그래서! 오늘 준비한 여행은 가슴이 뻥~! 뚫리는 풍경을 지닌 <미국의 국립공원>입니다.

1. 아치스 국립공원 (Arches National Park)

미국의 국립공원

1억 년이 넘는 시간동안 침식을 받은 모래(사암) 아치들이 지구같지 않은 풍경을 선사하는 곳입니다. 아치 사이의 구멍이 1미터 정도밖에 되지 않는 곳부터 높이가 무려 100미터가 넘는 대형 아치까지 다양한 형태의 아치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단, 아치 위로 등반하는 건 금지되어 있으니 궁금하다고 올라가시면 안됩니다!!

2. 세쿼이아 국립공원(Sequoia National Park)

미국의 국립공원

캘리포니아에 있는 세쿼이아 국립공원은 거대한 나무로 유명합니다. 사실.. 거대하다는 말도 모자를 정도인데요. 실제로 보면 그 크기가 한눈에 들어오지 않을 정도랍니다! 수천 년 자란 세쿼이아 나무가 있는 자이언트 숲에서 자연 앞에 인간이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 깨닫게 된답니다.

3. 옐로스톤 국립공원 (Yellowstone National Park)

미국의 국립공원

옐로스톤 국립공원은 세계에서 최초로 지정된 국립공원인데요. 깊은 협곡, 호수 등 다양한 경관을 볼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은 바로 간헐천! 옐로스톤의 땅속에는 거대한 용암 돔이 있어서 물을 뜨겁게 데우고 그 물은 일정한 간격으로 땅으로 솟아나게 되면서 사람들에게 멋진 장면을 선물해준답니다.

4. 데스벨리 국립공원 (Death Valley National Park)

미국의 국립공원

세계에서 가장 더운 곳, 가장 건조한 곳 그리고 해수면보다 낮은 땅이 있는 곳! 데스벨리 국립공원을 말해주는 표현은 너무나 많답니다. 얼마 전 데스벨리에 다녀온 제 친구는 '사람이 말라 죽는 기분이 이런거구나..'하면서 살아온 인생을 되돌아 봤대요ㅋㅋ 그만큼 뜨거운 땅에서 당신의 한계를 테스트 해보세요~! (저는 더위에 약해서 이만...)

5. 올림픽 국립공원 (Olympic National Park)

미국의 국립공원

시애틀에서 가까운 올림픽 국립공원은 마치 아마존처럼 무성한 이끼와 축 늘어진 나뭇가지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아마존같이 더운 곳도 아닌데 어떻게 이런 모습이 나타났나구요? 비밀은 바로 '강수량'에 있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많은 강수량을 자랑하는 곳이기 때문에 항상 습도가 높을 수밖에 없고요, 사진에 보이는 식물들이 자라기 최적의 조건을 만든다고 합니다. 실제로 본다면 얼마나 신기할까요? 궁금해 죽겠어요

6. 크레이터레이크 국립공원 (Crater Lake National Park)

미국의 국립공원

미국 오레곤 주에 있는 크레이터레이크 국립공원은 옛날 거대한 화산폭발로 인해 생긴 분화구에 형성된 호수가 있기 때문에 마치 우리나라의 백두산 천지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또한 물이 너~~무 맑아서 짙은 파란색으로 보인다고 해요.

 

지금까지 미국의 멋진 국립공원을 둘러봤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곳 이외에도 더 멋진 곳이 많다고 하니 마이리얼트립과 함께 미국으로 떠나는 건 어떨까요?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201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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