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이시언의 근황을 전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시언 부재에 대한 얘기가 나왔다. 전현무는 "악플 때문인가 했는데 좋은 일이 생겼더라. 데뷔 10년 만에 영화 주연이 됐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전현무는 "스케줄 상 이시언이 한 달 정도 자리를 비울 예정"이라고 설명을 더했다. 이에 박나래는 "한 달이면 악플이 좀 사라지겠다"고 해 폭소를 안겼다. 특히 이를 듣던 기안84는 "사실 시언이 형이 욕먹은 다음 날 전화를 했더라. 힘들다고"라는 말을 해 눈길을 모았다.
한진그룹 오너 일가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45)에 대해 남편이 조 전 부사장의 '폭행'을 주장하며 이혼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의 남편 A씨는 지난해 4월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청구 소송을 제기하면서 아내의 폭행 등을 주된 이혼 청구 사유로 하는 내용의 소장을 제출했다. A씨는 소장에서 조 전 부사장의 잦은 폭언과 폭행으로 인한 고통으로 더 이상 결혼 생활을 이어가기가 힘들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과격한 조 전 부사장 대신 자신이 자녀 양육권을 가져야 한다
'슈퍼인턴' 박진영이 육아 체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4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슈퍼인턴'에서 박진영은 강하윤 팀이 준비한 스케줄에 맞춰 육아 체험을 하게 됐다. 위정은은 사촌언니의 집에서 조카 하진이를 소개했다. 당시 득녀 전이었던 박진영은 3개월 신생아를 돌보고 '예비 아빠'로서 공부를 할 수 있었다. 박진영은 "아기가 너무 귀여워서 보는 순간 방송인지 뭔지 잊어버린 것 같다. 예비 아빠가 되니까 모든 아기가 다 다르게 보인다"고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박진영은 하진이를 어설프게 안은 것도 잠시, 이내 목욕
그룹 아이콘의 송윤형(24)과 모모랜드 데이지(20)가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양측이 상반된 입장을 전해 진실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윤형이 소속된 YG 엔터테인먼트는 14일 뉴스1에 "몇번 호감을 가지고 만났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반면 데이지 측은 "3개월동안 호감을 갖고 만난 것이 맞다"라며 사실상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의 입장이 다른 것에 대해 양측 소속사는 "본인의 입장을 듣고 말한 것"이라며 며 신중한 모습을 나타냈다. 이에 두 사람의 관계가 최종적으로 어떻게 정리될지, 더욱 관심이
지난해 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김범(30)과 오연서(32)가 결별했다. 13일 뉴스1 취재 결과, 김범과 오연서는 지난해 말께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동료 사이로 돌아갔다. 김범과 오연서는 지난해 3월 열애를 인정하고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양측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tvN '화유기' 종영 이후 지인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친분을 쌓아오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어 김범은 한 달 뒤인 지난해 4월 유전적 질병으로 인해 사회복무요원 판명을 받고, 대체복무를 시작했다. 김범의 복무 이후에도 두 사람은 연
걸그룹 AOA 지민이 살 빠진 근황을 공개했다. 지민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지민은 맨다리가 드러나는 스커트에 블랙 컬러의 후드티를 입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지민은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등 특유의 발랄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지만 몰라보게 살이 빠진 모습과 앙상해진 몸매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팬들은 지민의 건강을 걱정하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지민은 지난해 5월 AOA 활동 이후 휴식기를 갖고 있다.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aluemchang@news1
김민 이지호 부부가 'LA 라이프'를 공개하며 14년 차 부부의 달달한 모습을 선사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15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김민 이지호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1990년대 '컴퓨터 미인'이라 불린 김민은 지난 2004년 드라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촬영 당시 지인의 소개로 남편 이지호 감독을 만났다. 이후 두 사람은 2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이에 김민은 '사랑찬가'를 끝으로 활동을 중단한 뒤 현재 LA에 거주하며 남편과
배우 박중훈이 금주선언을 했다. 박중훈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것까지 여기에 알려야 하나 제법 고민도 좀 했습니다만 이젠 제 의지만으론 버거워서 밝히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며 올해만 술을 안 마시기로 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사실 이미 그러고 있다"면서 "와인 의존도가 너무 심했다. 건강도 건강이고 자꾸 게을러져서"라고 금주선언을 하는 이유를 밝혔다. 그리고 "사랑하는 술 친구들! 이해 부탁요"라며 "저녁 자리는 함께 해요. 올해만이라도 그러고 살게요!"라고 이해를 당부했다. 한편 박중훈은 매주 수요일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