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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

"가수·배우 ★커플" 보아·주원, 1년 열애 끝 결별

by뉴스1

"가수·배우 ★커플" 보아·주원, 1

© News1star DB

가수 보아(31)와 주원(30)이 결별했다.

 

주원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는 13일 뉴스1에 "보아와 최근에 헤어졌다"고 밝혔다. 보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헤어진 게 맞다"고 확인했다. 지난해 말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약 1년 간의 열애에 마침표를 찍은 것.

 

보아와 주원은 지난 1월 열애설이 보도되자 이를 즉각 인정, '쿨'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동안 '본업'인 연기와 노래에 충실, 열애와 관련된 이슈는 적었던 두 사람이기에 더욱 놀라움이 컸다.

 

언뜻 공통점이 없어보였지만, 둘에게는 공통된 관심사가 있었다. 뮤지컬을 시작으로 배우가 된 주원과 가수로 시작해 배우의 길에 들어선 보아 모두 연기와 노래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가까워졌다.

 

이후 공식적인 자리에서도 연인에 대한 언급을 피하지는 않았다. 보아는 자신이 진행하던 Mnet '프로듀스101'에서도 '주원'이라는 이름을 신경 써서 듣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가수·배우 ★커플" 보아·주원, 1

© News1

또 주원은 열애 공개 이후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제작발표회 인터뷰 등을 통해서도 '애정전선 이상무'의 반응을 보였다.

 

열애 사실을 인정한 후 약 4개월 뒤, 주원은 지난 5월 16일 육군훈련소에 입소,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일반 현역으로 군복무를 시작했다. 당시 주원은 군입대 전 열린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보아에 대해 언급하며 "길지만 길지 않은 시간이니까 건강히만 잘 다녀오라고 얘기했던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쿨하고 당당한 커플이었던 두 사람은 1년의 연애를 끝내고 이제 동료로 만나게 됐다.

 

주원은 지난 2006년 뮤지컬 ‘알타 보이즈’로 데뷔해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 장르를 넘나 드는 활동으로 이름을 알렸다. KBS ‘제빵왕 김탁구’ ‘오작교 형제들’ ‘각시탈’ ‘굿닥터’로 연기력과 흥행력을 인정받았다. 이어 지난 2015년에는 SBS ‘용팔이’를 통해 그해 연기대상을 수상하는 등 배우로서 최고의 ‘커리어’를 완성했다.

 

보아는 2000년 가요계 데뷔 후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아시아의 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에는 JTBC 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 출연,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ic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