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V]'나혼자산다' 전현무♥한혜진, 폭염도 끄떡 없는 '커플 퀴즈 사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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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혼자산다 © News1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나혼자 산다' 전현무와 한혜진이 애정 가득한 사기행각(?)으로 재미를 선사했다.


10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 경주를 찾은 출연자들의 '여름 현무 학당' 1화가 전파를 탔다.


전현무는 경주에 모인 출연자에게 '여름 현무 학당' 일정을 공개했다. 신라시대부터 세계사까지 역사를 주제로 한 일정이었다. 이들의 첫 번째 목적지는 첨성대였다.


첨성대에 도착한 출연자들은 전현무를 챙기는 한혜진을 보고 "신혼여행 왔냐"라고 소리치며 웃음섞인 불평을 했다.


첨성대 앞에서 전현무는 다양한 역사 관련 문제를 냈다. 첨성대에 삐죽 튀어나온 돌의 이름을 맞추는 문제에서 전현무는 한혜진이 정답과 비슷한 답을 하자 갑자기 결정적인 힌트를 줬고 결국 한혜진이 정답을 맞췄다. 이시언은 "부부사기단이다. 짜고 치는거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전현무와 한혜진의 퀴즈 사기는 계속 이어졌다. 첨성대를 만든 돌을 맞추는 문제에서 이시언이 화강임이라고 정답을 맞췄지만 전현무는 그걸 무시하고 한혜진이 말한 화강암을 정답이라고 말해 출연자들의 빈축을 샀다.


이어 첨성대에 난 창문의 방향을 맞추는 문제에서 전현무는 한혜진에게 입모양으로 힌트를 줬고 그걸 눈치 챈 박나래가 남쪽이라고 정답을 맞췄지만 못들은 척 능청을 떨어 웃음을 안겼다.


70년대, 80년대를 재현한 장소에서 출연자들은 당시 먹던 과자, 장난감을 발견하고 동심으로 돌아갔다. 또 옛날 교복을 입고 다양한 상황극으로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의 마지막 장소는 놀이공원이었다. 하나도 안 무섭다는 말에 속아 놀이기구를 탄 박나래는 목이 쉴 정도로 비명을 질렀고 전현무는 바람 때문에 머리카락이 웃기게 헝크러져 다들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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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6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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