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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

'뽕 따러 가세' 송가인, 진도 사로잡은 트로트 여신(ft.전복 먹방)

by뉴스1

뉴스1

'뽕 따러 가세' 캡처 © 뉴스1

'뽕 따러 가세' 송가인이 전남 진도군까지 사로잡았다.


송가인은 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 따러 가세'에서 붐과 함께 진도군을 찾아갔다.


송가인은 스무살에 시집와 가족을 위해 평생 일만 한 어머니를 위해 노래를 선물했다. 대장부 같은 어머니와 베짱이 남편인 아버지의 어긋난 금슬을 찾아주기 위해 사랑의 큐피드로 활약하기도. 송가인은 신청곡 '무명배우'를 열창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두 번째 사연 신청자는 바다 위에 있었다. 전복 양식장을 찾아간 것. 아버지가 송가인을 너무나 좋아한다며, 한 평생 가족을 위해 헌신하신 '가장'에게 힘을 달라고 아들이 사연을 냈다.


아들은 "가장의 무게를 이제 알겠다. 단 한 순간도 여유 없이 사신 아버지가 요즘 송가인씨에게 푹 빠져 사신다"고 설명했다.


송가인, 붐은 아버지 김종석씨와 바다 위에서 접선했다. "아버님~ 송가인이 왔어요!"라는 인사에 아버지는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그는 "이런 영광이 없다. 정말 환영한다"며 기뻐했다.


송가인은 신청곡 '아빠의 청춘'을 불렀고, 이들 부자는 손을 꼭 잡고 노래를 들어 훈훈함을 선사했다. 아들은 아버지에게 "사랑합니다!"라고 소리쳤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뽀뽀까지 하며 보는 이들을 웃게 했다.


송가인은 남다른 전복 먹방까지 펼쳤다. "노래 불러서 힘이 없다. 전복을 좀 먹어야 할 것 같은데. 전복 좀 주세요!"라고 소리친 것. 이에 김종석씨는 곧바로 전복을 가져왔고, 싱싱한 전복에 전복라면까지 대접했다.


송가인은 '엄지척'을 하며 "싱싱하다. 입에서 막 살아 움직인다"고 했다. 이어 "진도 전복은 파도가 세서 더 찰지다"라더니 어깨춤을 춰 웃음을 샀다.


마지막으로 '낭만에 대하여'를 부른 송가인. 그는 김종석씨와 함께 뮤직비디오 콘셉트로 촬영해 재미를 더했다. 김종석씨는 "제 인생 오늘이 최고였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뽕 따러 가세'는 송가인이 시청자들의 사연, 신청곡을 받아 특별한 노래를 선물해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ll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