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추천하는 야구 영화
오는 24일! 2018 프로야구가 개막한다. 야구 경기를 보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모아봤다.
# 퍼펙트 게임
1980년대 최고의 라이벌 최동원과 선동열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뛰어난 고증과 조승우, 양동근의 연기력이 일품!
# 슈퍼스타 감사용1982년 삼미 슈퍼스타즈의 패전처리 전문 투수 감사용(이범수)의 도전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그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 머니볼미국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단장 빌리 빈의 실화 바탕 영화. 구단을 운영하는 방법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 다른 야구 영화와 차별점을 둔다.
# 스카우트괴물 신인 투수를 영입하려는 스카우트(임창정)의 고군분투기. 개봉 당시 흥행실패를 거두었으나, 탄탄한 스토리와 감동적인 메시지로 최근 재평가받고 있다.
# 글러브정재영, 유선 주연인 작품으로 충주성심학교 야구부 이야기를 각색했다. 장애를 극복하고 대등하게 싸우는 야구부 소년들의 투지는 눈물샘을 자극한다.
# 42미국 메이저리그 최초의 흑인선수 재키 로빈슨의 전기영화. 높은 인종차별의 벽을 극복하는 과정이 인상 깊다.
# YMCA 야구단1904년에 창설된 한국 최초 야구팀 황성기독교청년회 야구단을 모티브로 했다. 송강호, 황정민 등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풋풋함과 코미디 연기를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