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에 압도! 무지막지한 괴수 영화 7
엄청난 크기와 생김새로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괴수들! 이런 내용으로 사랑받았던 영화들을 모아봤다.
# ‘램페이지’
대기업의 유전자 실험으로 거대 몬스터가 된 고릴라 조지 이야기. 고릴라뿐만 아니라 늑대, 악어도 괴수로 등장해 도시를 쑥대밭으로 만든다. 오는 12일 개봉 예정.
# ‘킹콩’
할리우드의 대표 괴수이자 해골섬의 제왕, 킹콩! 1933년부터 2017년 ‘콩: 스컬 아일랜드’까지 수많은 버전의 ‘킹콩’이 제작돼, 많은 사랑을 받는 중.
# ‘고지라’
미국엔 ‘킹콩’이 있다면, 일본에는 ‘고지라’가 있다. 핵실험 여파로 돌연변이가 된 거대 파충류로, 파괴력뿐만 아니라 지능까지 뛰어나다. ‘고지라’도 수많은 속편과 리부트를 거쳤다.
# ‘쥬라기 공원’
1980~90년대생이라면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공룡들을 가장 먼저 떠올릴 것이다. 흉포한 티렉스의 추격은 지금 봐도 소름 끼치게 무섭다.
# ‘퍼시픽 림’
지구를 침략하고자 태평양 한가운데 위치한 포털 브리치를 통해 출연한 외계생명체 카이주. 등급에 따라 크기와 파괴력이 다르다.
# ‘괴물’
서울 한강에도 괴물이 출현했다! 미군에서 무단 방류한 화학용액 때문에 돌연변이가 된 괴수로 한강에 출몰해 수많은 사람을 공격한다.
# ‘미스트’
미국 소설가 스티븐 킹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안개 속에서 전갈, 익룡, 거미, 집게, 지네 등 흉측한 괴물들이 튀어나온다.
석재현 기자 syrano@news-ad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