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탈퇴 전보람, 배우할게요···든든한 엄마 이미영

[연예]by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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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출신 탤런트 전보람(33)이 엄마인 탤런트 이미영(58)과 처음으로 TV 방송에 출연했다.


전보람은 6일 SBS TV '좋은 아침'에 이미영과 나와 2017년 5월 그룹 '티아라'를 탈퇴하고 연기자로 전향한 뒤의 근황을 밝혔다. "최근 배우로 전향했다"며 "웹드라마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엄마 이미영은 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다이어트, 피부, 자기 관리법 등에 관해 이야기를 한다"며 "딸이 살 찌는 꼴을 못 본다. 체중을 유지했으면 좋겠다. 음식을 덜 먹게 한다"고 말했다.


폭식 습관이 있는 전보람은 "많이 먹으면 엄마가 손등을 치면서 말린다" 며 "처음에는 엄마가 어떻게 이럴 수 있지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에는 감사하다. 주변에서도 부러워한다"고 했다.


전보람은 악건성 피부 고민도 털어놓았다. 이후 이들 모녀는 피부 진단을 위해 병원을 찾았다. 이미영 피부 나이는 50세, 전보람 피부 나이는 26세로 나왔다. 체지방 검사 결과, 모녀 모두 근육량이 좋은 것으로 나왔다. 이들 모녀는 다이어트 성공 비결로 '와일드 망고'를 꼽기도 했다.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suejeeq@newsis.com

2019.05.07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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