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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 ]

치킨 한 마리에
‘두 장’이 필요하다고?!

by뉴스웨이

치킨 한 마리에 ‘두 장’이 필요하다
치킨 한 마리에 ‘두 장’이 필요하다
치킨 한 마리에 ‘두 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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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한 마리에 ‘두 장’이 필요하다
치킨 한 마리에 ‘두 장’이 필요하다
치킨 한 마리에 ‘두 장’이 필요하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는 치킨. 맛도 좋고 어디서나 배달을 시켜서 먹을 수 있어서 최고의 배달 음식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데요. 이제 치킨을 먹을 때도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업계 1위인 교촌치킨이 배달서비스 유료화를 선언하면서 치킨 업계에 전반적인 가격 인상의 조짐이 보이기 때문인데요. 교촌치킨은 5월 1일부터 배달 주문 시 건당 2000원의 배달료를 받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치킨 업계에서는 지난해 5월 BBQ를 중심으로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가 공정거래위원회의 불공정행위 조사와, 사회 적인 비난 여론으로 가격 인상을 철회한 바 있는데요.

 

하지만 일부 가맹점이 무료로 제공하던 음료와 치킨무를 유료화하는 방식으로 우회적인 가격 인상을 시행했습니다. 교촌 또한 기본 메뉴의 가격은 변동이 없지만, 배달이 유료화 되면 사실상 치킨값이 인상되는 것.

 

교촌치킨 측은 최저임금 인상, 배달 업체 수수료 인상, 배달 앱 수수료 등으로 인해 가맹점 수익성이 악화됐기 때문에 배달 유료화는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방안이라는 점을 내세웠습니다.

 

교촌치킨의 움직임을 보며 다른 업체들도 비슷한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2차 치킨 가격 인상 파동이나 다름없는 상황에 소비자들은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 소비자는 “과거 닭 값이 내려갔을 때에도 가격 인하는 없었다”며 “최저임금 등 상승으로 힘들어 배달료를 받는다는 행동은 국민에 대한 도전이며 우롱”이라고 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 게시판에 글을 올렸습니다.

 

네티즌들도 배달 유료화에 대해 차가운 반응을 보이는 상황.

 

유료화와 가격 인상의 타당성을 주장하는 치킨 업계와 반발하는 소비자들. 이제 서민들에게 1인 1닭은 꿈속 이야기가 되는 건가요?

 

뉴스웨이 이석희 기자 se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