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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프 ]

오늘도 울컥해
카드를 긁는다

by뉴스웨이

오늘도 울컥해 카드를 긁는다
오늘도 울컥해 카드를 긁는다
오늘도 울컥해 카드를 긁는다
오늘도 울컥해 카드를 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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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울컥해 카드를 긁는다
오늘도 울컥해 카드를 긁는다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기분이 우울할 때, 여러분은 어떻게 기분을 전환하시나요? 친구들을 만나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고 게임에 몰두하는 등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는 다양한 방법이 있을 텐데요.

 

그중 많은 사람들이 시도하는 일상 속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탕진잼’ 등 신조어들을 낳은 감정소비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성인 남녀 1096명에게 물은 결과 93.8%가 ‘감정소비를 한 적 있다’고 답하기도 했지요.

 

이들이 필요보다 감정에 이끌려 소비를 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직장에서의 스트레스’ 때문. 이어 인간관계, 돈, 가사·육아 등에서 비롯된 각종 스트레스들이 감정소비를 부르는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기꺼이 돈을 지불하는 품목으로는 옷, 신발, 가방 등 의류·잡화와 외식이 가장 많았는데요. 남성은 주로 외식과 음주에, 여성은 의류잡화와 화장품에 더 많은 비용을 지출했습니다.

 

그렇다면 감정소비로 지출하는 비용은 어느 정도일까요? 적게는 5천원부터 많게는 200만원까지 지출의 격차가 꽤 컸지만, 평균적으로는 한 달에 15만원 정도를 감정소비에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감정소비에 대한 응답자의 인식은 ‘그만큼 가치가 있다’, ‘나를 위한 투자’ 등 대체로 긍정적입니다. 하지만 감정소비 후 계획에 없던 지출을 후회하며 다시 스트레스를 받는 모습을 보이는 이들도 적지 않았지요.

 

혹시 지금도 욱한 마음에 온라인 쇼핑몰을 헤매고 있지는 않나요? 쇼핑으로 기분을 전환하는 것도 좋지만 예상치 못한 충동구매가 다시 경제적인 부담과 스트레스로 돌아올 수 있다는 점은 늘 경계하시기 바랍니다.

 

박정아 기자 p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