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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드 ]

‘채식주의자’라더니
닭고기 먹는다... 왜죠?

by뉴스웨이

‘채식주의자’라더니 닭고기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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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1일 방송된 tvn ‘윤식당’에서는 불고기누들을 채식주의자용으로 주문한 외국 손님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채식주의는 동물성 식품을 피하고 식물성 식품만을 섭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하지만 같은 채식주의자(베지테리언)라도 모두 풀만 먹는 게 아니라는 사실. 각자의 기준에 따라 섭취하는 식품은 크게 달라지기도 합니다.

 

다양한 유형의 채식주의자들, 무엇을 먹고 또 먹지 않을까요?

 

우선 흔히 알려진 바와 같이 모든 동물성 식품을 배제하고 오직 채소, 과일 등 식물성 식품만 섭취하는 것을 비건(Vegan)이라고 합니다. 채식 중에서도 가장 엄격한 유형으로 경우에 따라 꿀까지 안 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식물성 식품을 기본으로 우유와 치즈, 요거트, 버터, 크림 등 유제품까지 섭취하는 것을 락토(Lacto)라고 합니다. 채식 위주의 식단에 달걀까지 포함하는 것은 오보(Ovo)라고 하지요.

 

이 둘을 결합한 락토 오보 채식 (Lacto Ovo)은 우유와 달걀을 모두 허용합니다. 이들은 모두 생선과 해물을 섭취하지 않는 채식주의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 생선과 해물 등을 포함해 보다 유연하게 섭취 식품을 허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식생활을 내세우는 이들을 준채식주의자(세미 베지테리언)라 하는데요.

 

그중 페스코(Pesco)는 우유, 달걀에 해산물, 생선까지 섭취하는 채식을 이릅니다. 페스코 채식에 조류까지 더해 어느 정도 육류를 섭취하지만 돼지, 소와 같은 붉은 살코기를 먹지 않는 것은 폴로(Pollo)라고 일컫습니다.

 

평소에는 대부분 채식을 하지만 때때로 육식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플렉시테리안(Flexitarian)이라고 하지요. 여기에는 공장식 축산업에서 나온 고기가 아닌 자연 상태에서 자란 동물의 고기만을 먹는 경우도 포함됩니다.

 

이렇듯 다양한 유형의 채식주의는 건강뿐만 아니라 환경오염, 동물 보호, 기아 등의 문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있습니다. 이에 국내외 채식 인구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인데요.

 

다만 성장기 어린이나 60대 이상 노년층에게는 과도한 채식이 오히려 건강에 해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박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