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 가기

[ 푸드 ]

겨울 끝 바람엔
따뜻한 국물

by노블레스

겨울과 봄 사이, 뜨끈한 국물을 즐겨야 할 이 순간

사천식 매운 맛의 향연, 압구정 ‘시추안 하우스’

압구정 안다즈 호텔 건물에 새롭게 오픈한 사천 요리 전문점 ‘시추안 하우스’는 코 끝까지 알싸한 사천식 마라탕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칼칼함을 넘어 숨이 턱 막히는 매운 맛임에도 불구하고 묘하게 중독되는 신비한 경험을 선사한다. 호텔 내부에 위치한 만큼 한층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플레이팅으로 강남 마라탕 씬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1. ADD : 서울 강남구 논현로 854 안다즈 호텔 지하 1층
  2. 바로가기 : @sichuan_house_korea

와인과 함께 곁들이는 펌킨 스프, 성수 ‘TBD’

‘TBD’는 서울에서 수준 높은 내추럴 와인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손에 꼽히는 곳이다. 다양한 와인 리스트와 함께 간결한 인테리어로 많은 이들이 특별한 하루를 꿈꾸며 찾는다. 특히 모든 테이블이 하나씩은 주문할 정도로 인기 메뉴인 펌킨 수프는 잘 구운 바게트와 함께 카메라를 꺼내 들 수밖에 없는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낸다. 은은하게 풍기는 시나몬 향까지 더해져 취할 수밖에 없는 좋은 핑계를 만들어준다.

  1. ADD :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6
  2. 바로가기 : @tbd_kr

전통이 살아 숨쉬는 라멘, 을지로 ‘오카쿠라’

세월이 느껴지는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와 함께 을지로 일대를 대표하는 이자카야인 ‘오카쿠라’는 다양한 생선회 요리, 꼬치 요리와 더불어 수준 높은 라멘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본래 복층을 뜻하는 일본어로 신설동에서 10년가량 자리를 지키다 을지로 3가에 새롭게 터를 잡았다. 다양한 안줏거리와 함께 혼술 명소로도 잘 알려진 오카쿠라의 대표 메뉴는 돈코츠 라멘. 사이드 메뉴인 명란 치즈 감자 크로켓와 곁들이면 제대로 된 한 끼를 누릴 수 있다.

  1. ADD : 서울 중구 을지로11길 26-5

프랑스 가정식의 맛과 멋, 이태원 ‘루틴’

한남동 루틴은 프랑스 가정식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자극적이지 않은 맛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첫눈에 반할 만큼 예쁜 플레이팅과 함께 수준 높은 요리를 선보이는데, 특히 어니언 수프는 뜨끈한 온도에 알싸함과 짭짤함이 좋은 밸런스로 뒤섞여 누구든 좋아할 수밖에 없는 맛을 자랑한다. 프렌치 레스토랑인 만큼 다양한 와인 리스트도 보유하고 있어, 오감을 만족시키기에 이상적이다.

  1. ADD :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54길 13

국물 한 숟갈에 술 한잔, 연남 ‘항해’

항해는 셰프의 ‘술 부심’ 아래, 제철 식재료를 가지고 맛 좋은 안주를 내어내는 술집이다. 하지만 이곳을 단순한 술집이라 말하기엔 메뉴 리스트가 제법 신선하다. 우리나라 전통술과 사심이 담긴 요리를 준비한다는 소개말처럼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때그때 가장 질 좋은 재료를 공개하고 음식을 만든다. 특히 이곳의 대표 메뉴인 곱창전골은 한국인 입맛을 제대로 저격한 국물 요리. 유쾌함으로 가득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일 새로운 추천 메뉴와 전통술을 만날 수 있다.

  1. ADD :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17길 115 102호
  2. 바로가기 : @freshs2drink

에디터 : 홍준석(프리랜서)

디자인 : 장슬기

사진 : @freshs2drink, @ironlee3114, @j.e_oh_, @lucy.de.sign, @minspark__ , @sichuan_house_korea, @tbd_kr, @ttl6130 @_uhoo__, 네이버 블로그 ‘진근’, ‘상쿠의 잡다구리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