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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처 ]

더위를 쫓을 이달의 전시

by노트폴리오 매거진

연일 40도에 육박하는 무더위를 쫓을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문화생활 즐기기’다. 그 중에는 영화보기, 도서관가기, 방콕 등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미술작품과 함께하는 전시관람 역시 더위를 이겨낼 이상적인 방법이 될 것이다.

1. KAWS : HOLIDAY KOREA

더위를 쫓을 이달의 전시

약 28m에 달하는 커다란 피규어가 석촌 호수에 떴다. 작품은 카우스(KAWS)의 컴패니언. 그는 서울을 시작으로 세계투어에 나선다. 이번 캠퍼니언은 작가가 최초로 물 위에 띄우는 작품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쉬라’는 의미를 담았다. 직접보지 않고서야 가늠할 수 없는 아주 큰 크기의 초대형 풍선은 작품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일상의 위트를 전한다.

더위를 쫓을 이달의 전시
더위를 쫓을 이달의 전시
  1. 전시기간 : 2018년 7월 19일 – 2018년 8월 19일
  2. 관람시간 : AM 10:30 – PM 10:00
  3. 장소 : 석촌호수 동호(서울 송파구 잠실로 180)

2. 책을 사랑한 무나리

더위를 쫓을 이달의 전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문으로 다루는 알부스 갤러리에서 2018년 7월 5일부터 9월 5일까지 이탈리아의 천재 디자이너 브루노 무나리의 그림책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인쇄와 대량생산을 통해 예술가가 의도하고 기획한대로 표현한 ‘책’과 자연스럽고 세련된 아룸다움으로 어린이와 어른 독자를 매혹시키는 브루노 무나리의 ‘책’을 비교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1. 전시기간 : 2018년 7월 5일 – 2018년 9월 5일
  2. 관람시간 : AM 10:00 – PM 6:00 (*월요일 휴관)
  3. 장소 : 알부스갤러리 (서울시 용산구 한남대로 28길 26)
  4. 관람료 : 4,000원/성인, 3,000원/소인
  5. 문의 : 알부스갤러리 / 02-792-8052

3. 문화역서울284, '개성공단'展

더위를 쫓을 이달의 전시

문화역서울284에서 2018년 7월 6일부터 9월 2일까지 남북교류와 협력의 상징인 ‘개성공단’을 주제로 '개성공단'展을 개최한다. 2018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이후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남과 북의 사람들이 십여 년의 시간을 함께했던 개성공단이라는 장소 :와 그들의 생활에 주목한다. 전시는 ‘개성공단 자료’, ‘사람-개인과 공동체, 일상과 문화’, ‘물건과 상품’, ‘개성공단을 넘어서’ 등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되며, 개성공단의 공간, 물품, 생활문화 등과 관련된 자료 등을 토대로 일반인들이 잘 알 수 없었던 개성공단의 일상문화를 소개한다. 이 밖에도 전시 연계 심포지엄(개성공단의 일상문화와 예술적 상상),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이 개최하는 심포지엄(개성공단과 통일문화의 미래), 작가와의 대화, 전시 설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전시리뷰 보기)

  1. 전시기간 : 2018년 7월 6일 – 2018년 9월 2일
  2. 운영시간 : AM 10:00 - PM 7:00 (*월요일, 설날 당일 휴관)
  3. 관람료 : 무료
  4. 장소 : 문화역서울284 (서울특별시 중구 통일로1)
  5. 문의 : 문화역서울284 / 02-3407-3500

4. 국립한글박물관, '나는 몸이로소이다'展

더위를 쫓을 이달의 전시

국립한글박물관에서는 2018년 7월 19일부터 10월 14일까지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해부학 교과서인 ‘제중원 '해부학'’을 소개한다. 최초의 한글 해부학 교과서인 ‘제중원 '해부학'’은 일본 해부학자 이마다 쓰카누의 '실용해부학'을 제중원의 의학생 김필순이 우리말로 번역하고 교수 에비슨이 교열하여 1906년에 펴낸 책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몸에 대한 우리말과 문화, 새롭게 생겨나고 사라진 말들 및 우리말 특징을 직접 가늠해보길 바란다.

  1. 전시기간 : 2018년 7월 19일 – 2018년 10월 14일
  2. 운영시간 : AM 10:00 - PM 6:00
  3. 관람료 : 무료
  4. 장소 : 국립한글박물관 (서울시 용산구 서빙고로 139)
  5. 문의 : 국립한글박물관 / 02-2124-6200

5. 코코 카피탄 'Is it Tomorrow Yet?'展

더위를 쫓을 이달의 전시

대림미술관에서 2018년 8월 2일부터 2019년 1월 27일까지 세계적인 브랜드 및 매체가 주목하는 영 아트 스타 코코 카피탄(Coco Capitan)의 전시 'Is it Tomorrow Yet?'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솔직하고 대담하게 자신을 표현해 온 코코 카피탄의 사진, 페인팅, 핸드라이팅, 영상, 설치 등 총 150여점의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1. 전시기간 : 2018년 8월 2일 – 2019년 1월 27일
  2. 관람시간 : AM 10:00 - PM 6:00 (*월요일 휴무)
  3. 관람요금 : 8,000원/성인
  4. 장소 : 대림미술관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4길 21)
  5. 문의 : 대림미술관

6. 잭 삭스(Jack Sachs) 'Soft Life'展

더위를 쫓을 이달의 전시

갤러리스탠에서 2018년 8월 3일 부터 8월 16일 까지 애니메이터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잭 삭스(Jack Sachs)의 'Soft Life'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잭 삭스의 무빙 이미지, 조각, 드로잉, 페인팅, 그리고 디지털 이미지를 소개한다. 그의 작품은 한계를 뛰어넘는 캐릭터 디자인에 대한 탐구이자 무엇이 우리로 하여금 도형의 집합체를 하나의 캐릭터로 해석하는지에 대한 질문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그의 새로운 작업과 미공개 작품을 직접 만나보길 바란다.

  1. 전시기간 : 2018년 8월 3일 – 2018년 8월 16일
  2. 오프닝 : 2018년 8월 3일 PM 6:00
  3. 전시장소 : 갤러리스탠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도산대로 30길 24, B1)
  4. 문의 : 갤러리스탠 / 02-2038-0839

글. 김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