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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

'선다방' 유인나, 입만 열면
연애'꿀팁'X'명언'사전

byOSEN

'선다방' 유인나, 입만 열면 연애

유인나가 이번엔 명언 제조기로 등극, 없어선 안 될 존재가 됐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 '선다방'에서 유인나가 연애에 관련한 각종 꿀팁을 전했다.

 

이날 유인나는 딸기 한 박스를 들고 등장 "싱싱한 딸기가 제철이다, 신 메뉴를 위해 맛있게 좀 해보려고 한다"며 신메뉴 딸기라떼를 선보였다. 비주얼까지 완벽한 딸기라떼를 완성, 이 분위기를 몰아 이적은 딸기라떼 로고송까지 만들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맞선남녀가 등장했다. 여자가 먼저 도착하자 유인나는 "남자가 먼저 왔어야 하는데"라며 아쉬워했다.


이때, 긴장하고 있는 맞선녀를 향해 다가간 유인나는 악수를 하면서 "어떤 남자 만나고 싶냐"며 자연스럽게 물었다. 자연스럽게 말동무가 되어주는 인나를 보며 이적은 "참 잘한다, 지금 분위기를 좀더 올려주고 있다"며 감탄했다. 맞선녀 역시 "언니가 말해주니 마음이 좀 놓인다"며 긴장을 풀며 인나에게 고마워했다.

 

갑자기 바깥에서 집회가 열려 카페 안까지 소란스럽자, 맞선녀가 당황, 인나는 이를 눈치채며 "괜찮으시겠냐"고 다정하게 물으며 "파이팅"을 외치기도 했다. 추운 듯 손을 만지작 거리는 맞선녀를 본 인나는 "추우신 것 같다"며 따뜻한 물 한잔을 준비하는 센스도 보였다.

 

무엇보다 그녀의 연애 꿀팁이 눈길을 끌었다. 양세형은 연애스타일를 묻는 맞선남녀를 보며 여자의 심리를 물었고, 유인나는 "연애할 마음이 있다는 뜻"이라면서 "건강한 연애다, 연락 포인트가 그렇다. 자기 전에 연락을 한다는 많은 걸 알 수 있다"며 매의 눈초리로 이를 바라봤다. 특히 연락을 자주 안하는 커플에 대해서 유인나는 "남녀 사이 혼자만 연락하면 서운 한 법이다, 내일 당장 만나도 50년도 못 사랑해준다"며 명언을 남겼고, 이를 옆에서 듣던 이적은 "당장 아내에게 써먹어야겠다"며 받아적었다.

 

또한 유인나는 다소 가벼운 농담을 자주 하는 한 맞선남을 보면서 안타까워했다. 깊은 대화가 이어가지 못한다는 것. 유인나는 "여자는 웃긴 남자를 좋아하는 게 아니다, 날 웃게해주는 남자를 좋아한다"며 또 다시 명언을 펼쳤고, 양세형과 이적은 "명언 많이 배웠다, 역시 라디오 DJ"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 분위기를 몰아 맞선남녀들을 유심히 지켜본 유인나는 "마음에 들면 없던 현명함도 생기게 된다"면서 '넌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든다'는 명언을 전했고, 양세형은 이를 받아적으며 명언 사전을 만들어 웃음을 안겼다.

 

알고보니 그녀의 스킬은 그냥 나온 것이 아니었다. 촬영 전 소개팅 관련 자료들을 꼼꼼히 읽고 온다는 것. 유인나는 "노란색이 소개팅 옷으로 좋지 않다, 그리고 주말 저녁시간은 소개팅 선호시간"이라며 꿀팁을 전하기도 했다.

 

이때, 사랑의 화살표가 한 팀만 성사되는 반전 결과들이 그려졌다. 유인나는 "아무리 없으면 못살 것처럼 사랑하다가도 헤어진다, 그러니 소개팅 안 된걸로 상처받지 말아라"며 맞선 남녀들이 용기잃지 않길 바라며 조언을 전했으며, 계속해서 "커플 바라보는 내 눈이 바꼈다"면서 "어떻게 저렇게 만나 연애하나,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날 좋아한다는 건 기적같은 일, 기적이 더 많이 찾아왔으면 좋겠다"며 소망을 전했다.

 

유인나의 활약으로 이날 역시 연애꿀팁이 넘쳐났으며, 진심으로 맞선남녀들의 맞선성공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부터 열정적으로 준비하며 최선을 다해 도와주는 그녀의 다정한 모습이 방송에 훈훈함을 더했다. 이제는 가히 선다방에서 없어선 안 될 '명언제조기' 유인나였다.

 

김수형 기자 ssu081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