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장성규의 유쾌한 일상 #놀이동산체험#엄마소환#마당발

[연예]by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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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가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직업 체험부터 친구들과의 만나 힐링하는 평범한 장성규의 일상을 담아냈다.


이날 장성규는 매니저와 함께 놀이동산 체험에 나섰다 사수에게 코믹 안무를 전수받은 장성규는 밀림 체험 놀이기구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춤을 췄다. 과한 춤 덕분에 자체 편집이 돼 참견인들을 웃게 만들었다. 이를 지켜본 매니저는 조마조마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장성규는 열차 탑승 체험에 나섰다. 매니저는 장성규가 일하는 모습을 즐겁게 바라봤지만 이내 손님들에게 "귀중품은 사물함에 지갑은 저한테 맡겨주세요. 다음엔 롯데월드에서 만나요"등.. 선을 넘는 멘트가 난무하자 또 다시 표정이 굳어졌다. 이에 참견인들이 웃었다.


열차 탑승을 돕던 중, 가족과 떨어져 앉은 소년에게 다가가 "같이 타 줄게. 무섭잖아. 보호해줄게"라고 말했다. 열차가 출발하자 장성규는 이내 비명을 질렀고 소년은 "괜찮아 질 거다"라며 오히려 장성규를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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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장성규는 귀신의 집 체험을 도왔다. 매니저는 인증용 셀프캠을 착용하고 혼자 귀신의 집 체험을 시작했다. 매니저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란 장성규는 “지금 열명 중 다섯 명도 성공 못했다. 괜히 나 때문에 무리 하지 마라."고 말했다. 장성규의 걱정에 매니저는 “시시하지 않나 그런 거?”라며 여유로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매니저는 이내 욕을 내뱉으며 지난 공포체험의 전현무를 떠올리게 했다. 이 모습에 전현무는 “원래 아나운서 출신들이 욕을 잘 한다”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놀이체험을 끝낸 뒤 장성규는 차안에서 엄마와 통화를 했다. 장성규의 엄마는 웃으면서 "댓글 너무 재밌다"라며 평소 아들의 기사를 꼼꼼이 본다고 말했다. 이에 장성규는 "요새 쉬지 않고 일만 한다. 지친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성규의 엄마는 "그럼 안 된다. 다른 프로그램에 피해가 간다. 쉴 땐 또 쉬어야지"라며 걱정했다. 그러자 장성규는 "그럼 좀 쉴까"라고 되물었다.


이런 장성규의 물음에 장성규 엄마는 "한때여, 바쁜 것도 .다른 사람들은 한가해서 난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참견러들은 "어머님이 유쾌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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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두 사람은 친구가 운영하는 음식점으로 향했고 친한 친구들이 한명씩 등장했다. 이에 매니저는 "장성규는 사람을 좋아한다. 본인이 아는 사람을 다 불러 모은다. 하지만 서로 모른다. 그렇지만 그 일을 계기로 다 친해져서 다음에 아무렇지 않게 잘 만난다. 묘한 관계의 기술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장성규는 "미리 양해를 구한다. 친구들한테 미리 누가 올 거라고 말을 한다. 다행히 친구들이 다 이해해줘서 너무 고맙다." 말했다. 친구들은 "형 볼때마다 새로운 사람들이 있어서 긴장한다. 지난 번에 형만 알고 다 모르는 사람들이었다. 진짜 당황했다"고 말했고, 장성규는 "난 쾌감이 있다. 개인적으로 친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그들이 와서 재밌게 놀았잖아. 그때 내가 사람 참 잘봤구나 싶어 뿌듯하다"란 생각을 하게 된다고 대답했다.


이에 친구들은 "그런 건 있다. 형 만나면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난다 징검다리 역할을 해준다. 즐겁다"고 말했고 장성규는 행복해했다.


​[OSEN=전미용 기자] ​jmiyong@osen.co.kr

[사진] 전참시 방송화면 캡처

2019.08.25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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