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아, 6살연하 배구선수 이태호와 열애..'연맛' 상처 씻을 찐사랑

[연예]by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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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연애의 맛' 출연자 김진아(26)가 배구선수 이태호(20)와 열애로 화제에 올랐다.


김진아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나 좋아도 되는 건가 싶은 내 단짝 내 애인. 부끄러우니까 똑바로 말 안해야지. 냉애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진아와 이태호는 누가 봐도 다정한 연인이다. 이태호는 김진아를 뒤에서 안고 있고, 김진아는 이 모습을 카메라로 찍는 중이다.


이와 더불어 김진아는 이태호가 배구 경기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그냥 진아 사랑하는 것만 알아줬으면 좋겠어"라는 이태호의 사랑 가득한 메시지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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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호도 김진아 못지않은 사랑꾼의 면모를 뽐냈다. 그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진아와의 크리스마스 데이트 사진을 공유했다.


해당 게시물에 김진아는 "항상 고마워 로맨틱한 고미씨. 편지는 좀 길게 써보자?"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에 이태호는 "네... 길게... 써보죠...!!! 잘쓰지 나"라고 답했다.


이처럼 김진아와 이태호는 당당하게 열애 사실을 밝히며,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특히 김진아는 이태호보다 6살 연상이라는 점과 '연애의 맛' 출연 이력으로 더욱이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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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는 지난해 '연애의 맛'에 가수 겸 배우 김정훈의 소개팅 상대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하지만 프로그램 하차 이후 김정훈이 전 연인에게 피소됐고, 김진아까지 때아닌 구설에 오르게 됐다.


당시 김진아는 "어제 처음 알았던 것도 아니고 괜찮다. 제 엄마 아부지 새벽부터 저 걱정하셔서 잠 안 온다고 연락 오실 때 그때만 좀 울었고 사실 저는 아예 괜찮다. 구설수 오르는 게 조금 힘들기는 한데.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심경을 밝힌 바 있다.


김진아의 남자친구 이태호는 프로 배구 한국전력 팀의 라이트 공격수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18년에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배구 남자고등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혀 관계 없는 일로 구설에 올라 마음 고생을 했던 김진아가 배구 유망주인 이태호와 '진짜' 연애를 시작했다. 두 선남선녀의 목하 열애에 대중은 진심 어린 축하를 보내고 있다. ​


[OSEN=심언경 기자] ​/notglasses@osen.co.kr


[사진] 김진아 SNS, 이태호 SNS

2020.01.05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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