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아내' 안나, 생후 2주 건나블리 동생 공개 '앙증맞은 손'

[연예]by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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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의 아내가 나은이와 건후의 동생인 셋째를 안고 반가운 근황을 공개했다.


박주호의 아내 안나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2 weeks together(2주간 함께)"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나가 셋째를 품에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나은이와 건후의 동생인 셋째는 앙증맞은 손만 공개됐고, 얼굴을 비롯해 다른 곳은 가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아직 정확한 성별도 밝혀지지 않았다.


또한, 박주호의 아내 안나는 출산을 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군살이 쏙 빠진 늘씬한 몸매를 드러냈다. 현재 산후조리 기간인 안나는 자신의 얼굴을 귀여운 꽃잎 이모티콘으로 감추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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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축구선수 박주호는 지난해 연말 진행된 '2019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아내의 셋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내년에는 세 아이의 아빠로 찾아뵙겠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후 안나는 지난 13일 "13.01.2020 Hello there baby Park♥ And happy birthday"라는 글로 셋째의 탄생을 알렸다.


박주호♥안나 부부의 셋째가 태어나면서 나은이와 건후는 잠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하차한 상태다. 엄마 안나가 셋째 출산을 위해서 스위스로 떠날 때 건나블리 남매도 따라갔기 때문. 아빠 박주호는 축구 경기 일정으로 인해 한국에서 혼자 지내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스위스로 떠나기 전, 건나블리와 함께 보낸 1년 5개월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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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블리' 나은이부터, 통통한 무발목을 자랑하는 '에너자이저' 건후, 두 아이를 살뜰히 보살피는 '파추호' 박주호가 그린 1년 5개월의 시간이 추억과 감동, 웃음, 힐링을 선사했다. 건나블리는 카메라를 향해 "안녕"이 아닌 "또 봐요"라는 인사를 남겨 다시 만날 날을 기대케 했다.


이에 대해 '슈돌' 강봉규 CP는 OSEN에 "마치 건나블리의 막방처럼 느껴지지만, 마지막이 아니다. 아쉬워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다. 다음에 또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스위스에 있는 안나는 최근 설날을 맞아 국내 팬들을 위해 건나블리 남매의 사진과 영상 등을 공개하면서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OSEN=하수정 기자] ​/ hsjssu@osen.co.kr

2020.01.30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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