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줄 아이템 12가지

[여행]by ㅍㅍㅅㅅ

다양한 자유 여행자들의 조언을 모아 여행 시 요긴하게 썼던 물품의 리스트를 정리해보았다. 여행의 재미를 배가해주는 다음 아이템들을 꼭 챙겨가자!

1. 지퍼백

여행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줄 아이템

© il-young ko

지퍼백 활용법은 무궁무진하다. 어떤 것이든 넣을 수 있고 공기를 빼면 부피도 줄일 수 있다. 짐 관리에 탁월한 필수품이며, 샌드위치 등 먹거리를 지퍼백에 담아가면 경치 좋은 공원에서 한 끼를 해결할 수도 있다.

2. 여행용 파우치

여행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줄 아이템

© Sungmin Yun

여행용 파우치로 따로 나오는 제품도 있지만 굴러 다니는 흔한 파우치도 여행 시에는 요긴하게 쓰인다. 파우치 역시 지퍼백처럼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중요한 물품의 파손방지를 위한 배낭여행 고수들의 필수 아이템이기도 하다.

3. 클렌징 티슈 & 휴대용 물티슈

여행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줄 아이템

© Toshiyuki IMAI

여행을 하다 보면 생각 외로 씻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특히나 트래킹을 할 때는 더더욱 그렇다. 아침 세수 대용 혹은 휴지 대신 사용할 수 있는 클렌징 티슈나 휴대용 물티슈를 꼭 챙기자.

4. 휴대용 가글

여행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줄 아이템

© Vox Efx

여행중 이를 닦을 수 있는 건 숙소에 머물 때 뿐이다. 물론 본인이 치약과 칫솔을 가지고 다닌다면 레스토랑 화장실에서도 가능하겠지만 그런 여행자는 많지 않을 것이다. 이럴 때 필요한 휴대용 가글!

5. 휴대용 빨래집게 & 빨래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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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isomall

단기여행자라면 몰라도 장기여행을 하는 분들이라면 휴대용 빨래집게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할 것이다. 도미토리 숙소에서 다들 침대 난간에 빨래를 늘어놓고 있는데 나만 빨랫줄과 빨래집게를 사용한다면, 그 방에서 최고의 룸메이트가 될 것이다.

6. 멀티어댑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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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tin Lysholt Nielsen

멀티어댑터를 가져갈지 말지 고민할 때가 많다. 우리나라와 전기소켓 모양이 같은 동남아시아 국가에서는 굳이 필요없지만 유럽을 여행할 때나 대륙을 넘나드는 장거리 여행자, 세계일주 여행자에게는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충전할 기기를 많이 가지고 다니는 요즘에 멀티어댑터의 단짝인 멀티탭을 함께 가지고 다니면 금상첨화.

7. 휴대용 목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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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ybaea

휴대용 목베개는 유럽여행 때처럼 장거리비행을 하거나 야간버스, 야간기차 등을 탈 때 꼭 필요한 물품 중 하나다. 어쩌면 짐이 는다고 쓸모 없게 느낄지 몰라도 한 번 사용해 본 사람들은 이 안락함을 포기할 수 없을 것이다.

8. 동전지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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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면 프로젝트v

생각보다 요긴한 물품 중의 하나이다. 나라별 통화가 다르다면, 더군다나 동전을 이용하는 나라라면 동전지갑이 필수다. 한국에서부터 챙겨가기보다는 그 나라에 도착 후 현지에서 구입해서 유용하게 쓰다가 귀국 때 가져오면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수 있다.

9. 물 없이 머리 감는 샴푸

여행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줄 아이템

이런 샴푸가 나왔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본 적은 없었는데, 실제로 써 본 지인의 추천을 받아 소개한다. 트레킹을 1박 2일 이상 다녀오게 되면 산 속에서 물이 공급되지 않는 동네에서는 씻을 수가 없다. 이럴 때 물티슈와 함께 꼭 필요한 물품이 아닐까 생각된다.

10. 휴대용 스피커 or 이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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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rnon Chan

여행지에서 즐겨듣던 음악을 일상에서 다시 듣게 되었을 때, 잠시 여행지로 돌아간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그만큼 여행과 음악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좋은 친구이다. 당신의 휴대용 스피커에서 들려오는 음악들은 여행 중의 아침과 밤을 채워줄 것이다.

11. 봉지라면 & 컵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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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gbirdz

여행 중 한국음식은 먹고 싶고, 관광지 한국식당은 비싸고. 이럴 때를 대비해서 라면을 미리 챙겨가면 좋다. 컵라면 부피가 너무 크다면 봉지라면도 괜찮다. 호스텔 등 취사가 허용된 곳에서는 문제없고, 호텔이라면 취사는 불가능하지만 온수기나 커피포트를 이용하면 된다. 라면을 넣을 수 있는 크기의 락앤락 용기를 봉지라면과 함께 가져가자. 여행지에서 먹는 라면의 맛은 먹어본 사람만이 안다.

12. 인스턴트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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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먹는 커피도 맛있지만 어쩔 땐 우리 입맛에 안 맞을 수도 있고, 물가가 비싼 나라에서는 부담도 된다. 이럴 때를 대비하려면 인스턴트 커피는 필수품이다. 어르신들도 좋아하는 기호식품이니 가족여행이라면 더더욱 챙겨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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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4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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