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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처 ]

대지진 이후의 일본을 밝히는 데코레이션 트럭, 데코토라

byㅍㅍㅅㅅ

한국에는 드물지만 일본에는 화려하게 치장한 데코레이션 트럭이 있습니다. 보통 데코 트럭 또는 데코토라(Dekotora)라고 불리는 이 트럭의 운전기사협회는 최근 동일본 대지진으로 피해를 본 지역의 자선 활동을 위해서 기금 활동을 합니다. 사진작가 토드 안소니(Todd Antony)는 데코토라와 운전사들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대지진 이후의 일본을 밝히는 데코레이

일본의 데코레이션 트럭 역사는 꽤 오래되어서 무려 40년이나 운행 중입니다. 다양한 장식품, 최근에는 LED로도 무장한 이 데코토라는 1970년대 일본 액션 코미디 영화 시리즈인 도랏쿠야로(トラック野郎)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이 시리즈 이후 많은 트럭 운전사가 트럭을 치장하기 시작합니다.

대지진 이후의 일본을 밝히는 데코레이
대지진 이후의 일본을 밝히는 데코레이
대지진 이후의 일본을 밝히는 데코레이
대지진 이후의 일본을 밝히는 데코레이
대지진 이후의 일본을 밝히는 데코레이

트럭 치장 비용은 10만 달러, 한화로 1억 원이 넘습니다. 데코토라의 유행은 1980-1990년대 절정에 이릅니다. 아무래도 경제 호황기여서 치장을 많이 하지 않았나 싶네요. 지금은 예전만큼의 인기가 없지만 사진 속에서는 화려하게 치장한 트럭으로 세상을 밝힙니다. 더 많은 사진은 사진작가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필자 썬도그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IT와 사진 예술을 좋아하는 블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