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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

[서울] 르 메르디앙 서울 :
르 메르디앙 클럽 (Le meridien club)

by프레스티지고릴라

2018 전 세계 가장 주목할만한 신규 호텔에 유일하게 선정된 국내 호텔 ‘르 메르디앙 서울’ (by.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 국내 유일…? 얼마나 럭셔리하길래, 매력적이길래…? 궁금해졌다. 그래서 그곳에 가봤다.

[서울] 르 메르디앙 서울 : 르 메

신논현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 강남 중심에 위치한 ‘르 메르디앙 서울’ 세계적인 호텔 체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다. 이 호텔은, 승리가 운영하는 ‘burning sun’클럽이 있어서 유명하기도 하다. 예약은 인터파크투어를 통해 진행했으며, 프로모션을 적용받아, [르 메르디앙 클럽+클럽 라운지+M 컨템포러리] 패키지를 375,100원에 결제했다. M 컨템포러리가 뭐냐고? 나중에 밑에서 이야기하겠다!

[서울] 르 메르디앙 서울 : 르 메

들어가는 로비부터 범상치 않은 기운. 이 조각물은 색이 계속 바뀐다.

[서울] 르 메르디앙 서울 : 르 메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 별 5개. 당당하게 5성급임을 알리고 있다. 들어가 보았다. 로비로.

로비

들어가자마자 넓고 고급스러운 로비가 인상적이었다. 로비에는 경호원을 비롯한 직원들이 많이 상주해있었는데, 필자도 들어가자마자 붙잡혀? 갔다. 체크인하러.

[서울] 르 메르디앙 서울 : 르 메
[서울] 르 메르디앙 서울 : 르 메

얼리 체크인을 했고, 객실로 올라가기 전에 간단하게 1층에 위치한 [레티튜드 37]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레티튜드 37

이름 때문에 37층에 있겠지라고 생각하면, 경기도 오산. 필자도 그렇게 오해했지만, 1층 로비 옆에 있었다.

[서울] 르 메르디앙 서울 : 르 메

[레티튜드 37]은 bar 겸 레스토랑이다. 저녁에는 bar로 변신하고, 오후에는 음식과 다과를 즐길 수 있다. 생각보다 협소했으며, ‘우와~’하는 분위기는 들지 않았다.

[서울] 르 메르디앙 서울 : 르 메

천장 위에 있는 액자만이, “우리가 디자인에 얼마나 정성을 쏟고 있는데!”를 말해줄 뿐.

[서울] 르 메르디앙 서울 : 르 메

주문한 음식은 ‘스페인 카탈로니아 스타일 플래터’ (4만 원)과 ‘레티튜드 37 클럽 샌드위치’ (2만 5천 원)이다.

[서울] 르 메르디앙 서울 : 르 메

이건 클럽 샌드위치다. 맛은 있다. 가격이 사악할 뿐. 옆에 웨지감자도 겉은 바삭하니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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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굉장히 거창했던 플래터. 스페인 카탈로니아 스타일 플래터. 기대를 하지 않았어도 실망할 판에, 기대를 엄청 했으니, 당연히 실망도 엄청 컸다. 이게 4만 원이라니ㅠㅠ 가성비 너무 안 좋다.

[서울] 르 메르디앙 서울 : 르 메

억울하니 예쁜 사진이라도 건지자며 사진을 찍었다. 호텔 안에 있는 레스토랑이다 보니 가격이 사악하다. 굳이 먹을 필요 없고, 가고 싶다면 저녁에 bar로 변신할 때, 알코올 한잔하러 가는 것을 추천한다. 여름은 빙수의 계절. 르 메르디앙 서울에서도 독특한 빙수를 판다길래 주문해보았다. 오색빛깔 무지개처럼 아름다운 빙수. 하와이가면 사각사각 간 얼음에 색소를 부어서 슬러쉬처럼 만들어 주는데, 이게 딱 그거였다. 정확한 이름은 레트로 빙수, 가격은 3만 5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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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매우 후덜덜하다. 빙수와 함께 같이 나오는 건, 홍시와 떡, 그리고 팥이다. 일단 관상용으로는 매우 훌륭한 비주얼. 맛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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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달다. 색마다 조금씩 맛의 차이는 나지만, 모두 매우 달다. 그래서 팥과 감을 찍어서도 먹어보았으나, 단 맛은 사라지지 않고, 더욱 강해져만 갈 뿐. 이렇게 해서 대략 10만 원이라는 거금을 점심을 먹는데 사용했다. 아….(깊은 탄식) 아쉬움을 뒤로하고, 객실로 올라갔다. 부디, 객실은 나를 실망시키지 않길 바라며.

객실

우리가 예약한 객실은 클럽 룸. 클럽 룸을 선택한 이유는, ‘클럽 라운지’때문이다. 클럽 라운지에 대한 이야기는 객실이 끝난 후 길~게 이야기하겠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르 메르디앙 서울의 꽃은 ‘클럽 라운지’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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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층에 위치한 우리의 클럽 룸 더블 베드. 룸의 디자인은 굉장히 평범했다. 모던, 깔끔. 저 멀리로 보이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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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만 보면 굉장히 그림 같은데, 저기 앉아서 고개를 내리면… 주차장 view임. 굉장히 당혹스러운 뷰다.

[서울] 르 메르디앙 서울 : 르 메
[서울] 르 메르디앙 서울 : 르 메

그래도 객실 구조가 좋으니까 뭐, 괜찮다! 객실 구조가 어떻냐하면, 이쪽 방향에서 보면 욕실이 살짝 보이는데, 저 욕실과 방을 나누는 문이 존재한다. 즉, 방과 욕실, 독립적인 공간으로 변신 가능!

[서울] 르 메르디앙 서울 : 르 메

그리고 앞 부분은 다음과 같은 구조로 되어있다. 작은 벽걸이 tv와 화장대가 놓여있고,

[서울] 르 메르디앙 서울 : 르 메

필자의 사랑,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다. “보너스 점수 드립니다.” 그리고 위에서 말했듯, 화장대가 있다고 했는데, 여성분들에게 굉장히 플러스 점수를 받을 것 같은 느낌이다.

[서울] 르 메르디앙 서울 : 르 메

Lime에디터는 이렇게 화장하는 모습을 직접 보여주었다.

[서울] 르 메르디앙 서울 : 르 메

이런 사소한 배려 하나하나가 호텔을 평가하고 기억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서울] 르 메르디앙 서울 : 르 메

욕실은 세면대와 욕조가 이렇게 가까이 위치해있고, 변기는 출입문 쪽에 독립 배치되어있다. 세면대와 욕조는 고급스러운 회색 톤의 대리석으로 꾸며져있다.

[서울] 르 메르디앙 서울 : 르 메
[서울] 르 메르디앙 서울 : 르 메

어메니티는 처음 들어보는 브랜드. 써보니 향이 괜찮았던 제품. 궁금해서 열심히 찾아봤다. 멜린 앤 게츠 (MALIN + GOETZ)는 브랜드 명처럼 멜린과 게츠가 함께 2004년 창업한, 뉴욕 브랜드로 헤어 제품이 특히 인기가 좋다고 한다.

[서울] 르 메르디앙 서울 : 르 메

독립적으로 구분된 화장실. 자동 변기는 아니더라. 그래도 이런 구조 굉장히 좋다.

[서울] 르 메르디앙 서울 : 르 메

그리고 욕조와 화장실 근처에 이렇게 스낵&미니바가 갖춰져있다. 돈 내는거니까 당연히 패스! 대신, 공짜로 먹을 것을 시간대별로 준다는 ‘클럽 라운지’에 가기로 했다.

클럽 라운지 1) 애프터눈 티

  1. 위치 : 14층 (16층에서도 통로를 통해 갈 수 있다)
  2. 운영 시간 : DAILY 06:00 – 22:00

클럽 룸 이상의 고객에게 클럽 라운지 이용 자격이 부여된다. *전용 혜택*으로는 다음과 같다.

  1. 무료 다림질 서비스 (도착 당일 2개 아이템)
  2. 헬스장 24시간 이용, 사우나&수영장 이용 (05:30 ~22:00)
  3. 클럽 라운지 회의실 2시간 무료 이용
  4. 클럽 라운지 컴퓨터, 팩스, 인터넷 이용
[서울] 르 메르디앙 서울 : 르 메

위와 같은 전용 혜택도 좋지만, 더 좋은 건 바로. 식음료를 하루 총 5번 제공한다는 것. 정말 알차다. 끊임없이 우리를 FEED한다.

[서울] 르 메르디앙 서울 : 르 메

우리는 저기서 조식, 애프터눈 티, 해피 아워 총 3가지를 즐겨보았다. 음식들의 퀄리티도 훌륭했다.

[서울] 르 메르디앙 서울 : 르 메

먼저, ‘애프터눈 티 타임’ 때 처음으로 왔다. 옆에는 IILY 커피와 각종 비싼 차들을 골라 잡아 마실 수 있다. 그리고 자리에 착석하자, 애프터눈 티를 내온다. 물론 공짜 ^_^

[서울] 르 메르디앙 서울 : 르 메

일반적으로 호텔에서 이 정도를 먹으려면 못해도 몇 만 원은 줘야하는데, 우리는 클럽 룸을 묵었으므로, 클럽 라운지 무료 이용 가능하고 그래서 이것도 공짜 ^_^

[서울] 르 메르디앙 서울 : 르 메
[서울] 르 메르디앙 서울 : 르 메

본전을 뽑을 수 있었다.

[서울] 르 메르디앙 서울 : 르 메

음료도 커피와 차 말고도 이렇게 다양하다. 물도 그냥 물이 아닌 FIJI ! 값비싼 물을 준다.

[서울] 르 메르디앙 서울 : 르 메

게다가, 애프터눈 티 세트 말고도 다른 주전부리들이 있다. 마카롱과 쿠키들. 엄지척!

수영장

  1. 위치 : 5층
  2. 운영 시간 : DAILY 05:30 – 22:00
[서울] 르 메르디앙 서울 : 르 메

첫 인상은 “와, 이건 태국 여름 날씨다” 수영장 입성하자마자 습함+더움+텁텁 3종 세트가 몰아친다. 충격.

[서울] 르 메르디앙 서울 : 르 메

수영장은 큰 풀 1개와 작은 자쿠지 풀 1개, 총 2개가 있다. 이용 규칙 중 하나는, 수영모를 착용해야 하는 점! 수영모는 입장하기 전에 빌려주니 걱정하지 마시라. 이 수영장이 좋은 점은 야외가 보이며 채광 구조라는 점!

[서울] 르 메르디앙 서울 : 르 메

사람 없을 때 가면 이렇게 단독 수영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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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옆에는 충분한 선베드가 배치되어 있다. 그리고 수영장 밖을 나갈 수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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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면 다음과 같은 곳이 나타난다. 이곳에도 선베드가 충분히 마련되어 있으며, 서울을 감상할 수 있다. 감상할 수 있는 것이라곤 집과 작은 빌딩들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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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면 이렇게 인생 샷을 건질 수 있다.

 

이건 7층에 위치한 야외 정원(LE CIEL GARDEN). 필자는 이미 신도림 쉐라톤 야외 정원에서 쓴맛을 봤기 때문에 이번 야외 정원은 1도 기대를 하지 않았다. 아니 그런데 웬걸!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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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맥주와 간단한 안주를 사와서 앉아서 먹으면 참 좋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린 운동을 열심히 해 피곤해서, 객실에서 먹었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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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라운지 2) 해피 아워

수영을 했으니, 애프터눈 티 먹은 게 다 소화가 됐다. 다시 먹어야 한다. 배를 채워야만 한다. 그래서, 5시 30분부터 시작되는 클럽 라운지 해피아워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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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눈 티 타임 때보다 더 다양한 음료들이 마련되어 있었다. 심지어 직접 칵테일을 우리가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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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혀있는 대로 열심히 만들어 보았다. 음… 대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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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아워는 행복한 시간~!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시간이다. 간단히 먹을 음식 치곤 라인업이 꽤 괜찮다. 이렇게 때깔 좋은 연어느님이 존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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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새우튀김, 각종 쿠키, 베이커리 등이 존재한다. 일단 1번째 그릇은 소박하게 담아왔다. 우리는 롱런할 거니까. 아래처럼… 훈제연어, 샐러드, 아스파라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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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 우리는 몇 접시를 더 먹었다. 매우 많이. 와인은 덤으로 ^_^ 해피아워에서 저녁식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돈도 굳고, 음식 퀄리티도 좋아서 행복도는 업! 본전 뽑는다. 클럽 라운지.

[서울] 르 메르디앙 서울 : 르 메

M 컨템포러리

  1. 위치 : 1층
  2. 운영 시간 : DAILY 10:00 – 19:00
[서울] 르 메르디앙 서울 : 르 메

르 메르디앙 서울은 감각적인 조형물과 디자인이 돋보이는 호텔답게, 호텔 안에 전시회장을 마련해두었다. M 컨템포러리는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 1층에 위치해있는 약 450평 규모의 공간으로 M Atrium, M Gallery, M Museum, M Lounge, MID-CENTURY 등 다양한 공간별 컨셉과 기능을 겸비한 국내 최초 복합 아트 스페이스다. 마침 우리가 갔을 때, 샤갈 전시회가 열렸고, 우리는 무료로 관람했다. 공연 티켓 또한, 프로모션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서울] 르 메르디앙 서울 : 르 메

샤갈 전시회장을 가기 위한 통로에 [미드센추리]라는 카페 겸 레스토랑이 존재한다. 배가 출출하다면 이곳에서 음식을 먹고 가는 것도 좋을 듯하다.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았음!

[서울] 르 메르디앙 서울 : 르 메

샤갈 전시회장 안은 사진을 찍을 수 없었기 때문에. 여기서 이만~ 그리고 아래는 전시회장이 아닌, 호텔 곳곳에 있는 장식품이다. 이런 장식품과 수많은 액자들을 보면, 르 메르디앙이 얼마나 전시 디자인 요소의 중요성을 표방하는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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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1. 위치 : 5 층
  2. 운영 시간 : DAILY 05:30 – 22:00 (헬스장의 경우 투숙객은 시간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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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은 수영장과 같은 층에 있다. 이렇게 무료로 옷과 양말을 빌려준다. 신발도 대여가 가능한데, 신발 대여는 유료다. 가격은 3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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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은 넓고, 기구도 다양하다. 그런데 공간에 비해 기구가 조금 빽빽하게 가득 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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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구가 다양하고 잘 구비되어있어 그런지, 투숙객이 아닌 외부인들이 많은 듯하다. 돈을 내고, 정기권을 끊어 이용할 수 있기 때문.

[서울] 르 메르디앙 서울 : 르 메

Lime에디터를 트레이닝 해주기로 마음먹었다. 우리는 오늘 애프터눈 티와 해피아워를 1시간 간격을 두고 가서 음식을 털었기 때문에 운동을 해야만 했다. 강하고 독하게. 헬스장도 쾌적하고 좋으니, 운동할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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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e에디터와 광란의 밤을 보냈다. 운동으로. 뿌듯하다. 1시간 30분 간의 운동 후, 뻗은 Lime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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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별도 마련된 GX ROOM에서 수업이 이뤄지고 있었다. 필라테스 강좌도 있었다. 열심히 운동을 하고 나서 안마를 받기로 했다! 안마방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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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커룸 & 사우나는 같은 공간에 있고 이곳에서 옷을 갈아입고 헬스장에 갈 수 있다. 그리고 이 드넓은 락커룸에 안마방이 있다. 공짜라는데, 안받으면 서운하지. 단 2개라 웨이팅이 있었지만, 그래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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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사람을 위해 30분 정도만 이용해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이 안마의자, 너무 좋다. 사랑한다. 르 메르디앙 호텔, 너무 센스 있다. 그 다음날이 되었다. 눈을 뜨자마자 생각난 건, 바로 <조식>

클럽라운지 3) 조식

조식 역시, 클럽 라운지에서 먹는다. 다른 호텔 조식에 비해 종류가 정말 적다. 그래서 사실 조식도 이곳에서 먹는다고 했을 때, ‘이곳에서? 좁은 공간에서?’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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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한편으로 모든 음식이 있다고 우리가 그걸 다 먹는 건 아니다. 양보다는 질, 어떤 퀄리티, 내용물이 뭐인지가 중요하다. 음식의 종류를 살펴보니, 우리가 좋아할 만한 음식들은 다 갖추고 있었다. 그리고 이미 클럽 라운지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기 때문에, 조식 종류 가짓수는 우리에게 크게 중요하지 않았다.

[서울] 르 메르디앙 서울 : 르 메

대신 음식 말고도 달걀 요리를 따로 주문받아 요리해준다. 필자는 스크램블 에그, Lime에디터는 오믈렛.

[서울] 르 메르디앙 서울 : 르 메

조식은 적.당.히 각각 3접시만 먹었다.

[서울] 르 메르디앙 서울 : 르 메

Lime 에디터의 조식을 즐기는 모습. 다시 한번 말하지만, 클럽 라운지. 본전 뽑았다.

총평

일단, 이곳에 가게 된다면, 클럽 룸 이상을 추천한다. 이곳의 클럽 라운지는 어마어마한 혜택이기때문. 두 번째, 우리는 가지 못했지만 호텔 지하에 Burning sun이라는 승리의 핫한 클럽이 있다. 신나게 놀고 싶은 young한 분들은 꼭 가시길. 세 번째, 레트로빙수… 호불호 갈리겠지만, 단 것 안 좋아하시면 불호. 단것을 사랑하는 필자임에도 저 빙수는 매우 불호. 네 번째, M 컨템포러리 전시회는 방문해보시길. 생각보다 굉장히 넓은 공간, 볼 것이 많고 값어치를 한다. 우리가 본 샤갈 전시회도 만족스러웠다.

[서울] 르 메르디앙 서울 : 르 메

호텔 외관이나 객실 자체만을 봤을 땐 사실 매력이 전혀 없었던 호텔. 하지만 알맹이를 열어보니, 숨은 매력들이 하나씩 나오던 호텔.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았으며, 클럽 라운지 덕분에 행복했다.

 

by 프레스티지고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