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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

"나도 잘 살고, 너도"…송혜교 결혼 앞두고 꿈꾸는 '행복'

bySBS funE

"나도 잘 살고, 너도"…송혜교 결혼

[SBS funE | 김지혜 기자] 배우 송혜교가 결혼 전 마지막 인터뷰에서 행복에 대한 자신만의 견해를 밝혔다.

 

최근 보그코리아와 인터뷰를 가진 송혜교는 "무엇에 대해서든, 지금은 좋았던 때에 대한 좋은 감정만 남아 있다. 내가 이런 사람과도(이를테면 왕가위 같은) 일도 해보고, 그런 시간을 보냈구나 하는 것 자체가 기분 좋을 뿐이다"며 과거의 나쁜 기억으로부터 자유로워졌다고 말했다.

 

이어 "진짜 큰일이 아닌 다음에야 시간이 지나면 힘들었던 기억은 사라진다. 예전에 그렇게 미웠던 사람들도 별로 안 밉고, 그냥 다 잘 살았으면 좋겠다, 그런다. 나도 잘 살고, 너도 잘 살고"라고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의 모든 사람들의 행복을 기원했다.

"나도 잘 살고, 너도"…송혜교 결혼

"잘 사는 게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나쁜 일, 큰일 없이 소소하게 순간순간 즐길 수 있는 것, 나쁜 일 겪지 않게끔 내 행동 똑바로 하고 사는 것"이라고 답했다.

 

송혜교는 "슬픈 일, 즐거운 일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한 식탁에 둘러앉을 수 있을 정도만 돼도 행복할 것 같다"고 소박한 바람을 밝혔다.

 

송혜교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촬영하면서 만난 송중기와 오는 10월 31일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