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라인 앱 표절 의혹…'스타트업 베끼기'가 계속 일어나는 이유

[비즈]by SBS

네이버의 자회사 '라인'이 중고거래 앱 '당근마켓'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라인이 베트남에서 서비스하는 'GET IT'의 기능과 화면 구성이 당근마켓과 매우 흡사하다는 겁니다. 당근마켓 김용현 대표는 "대기업이 스타트업의 노력과 생각을 아무런 대가 없이 그냥 가져가는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이런 대기업의 '스타트업 베끼기'. 사실 잊을 만 하면 터져 나오는 IT업계의 고질병이기도 합니다. 왜 이런 문제가 계속 발생하는 걸까요?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요? 전문가들은 어플리케이션의 기능이나 UI/UX는 지식재산권의 보호를 받기 힘들어서 문제가 지속된다고 얘기하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책임 프로듀서 하현종 / 프로듀서 조기호 / 연출 남영주 / 촬영 오채영 / 편집 정혜수 / 내레이션 박채운 / 조연출 양형기 인턴


(SBS 스브스뉴스)

2019.08.02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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