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통 큰 역조공에 공개방송 신청 폭주.."내가 많이 버니깐"

[연예]by 서울경제

가수 현아가 팬들을 위해 준비한 통 큰 선물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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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현아는 음악 방송에 자신을 보러 온 팬들에게 “춥잖아. 어디 들어가서 따뜻하게 있어”라는 메시지가 담긴 스타벅스 상품권을 나눠줬다.


또 지난 7일 다른 음악 방송 녹화장을 찾아온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 사실이 공개되기도 했다. 현아는 팬들을 위해 고가의 입생로랑 화장품 세트와 티셔츠, 담요, 커피 CD 등을 담은 선물 꾸러미를 준비해 나눠준 것.


금액대가 높아 온라인에서 “통 큰 역조공”으로 화제가 되며 일부 현아 팬임을 가장하며 역조공 선물만 받기 위해 현아의 공개 방송을 신청한 이들이 상당하다.


지난 10일 팬들이 역조공으로 너무 무리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드러내자, 현아는 “내가 많이 버니까. 나중에 내가 많이 못 벌면 못 해준다. 벌 때 해주는 것”이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현아는 지난 5일 싱글 앨범 ‘플라워 샤워’로 컴백했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2019.11.11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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