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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

최지우 남편 사생활 침해 논란에 디스패치 폐간 청원 14만명 돌파

by세계일보

최지우 남편 사생활 침해 논란에 디스

디스패치 폐간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출처=청와대 홈페이지

배우 최지우 남편의 과도한 신상정보 공개가 논란이 되며 이를 단독 보도한 연예매체 디스패치의 폐간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이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달 2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디스패치 폐간을 요청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은 10일 오후 8시 기준 14만명이 넘는 동의를 받고 있다. 디스패치가 10일 최지우의 9살 연하남편의 나이, 회사, 개명정보 등 신상정보를 공개해 ‘과도한 사생활 침해’가 도마에 오르며 참여수가 늘었다.

 

청원자는 “연예인도 사람입니다. 연예인도 보여주고 싶지 않은 부분이 있고 사생활이라는 게 존재한다”며 “공인이다 보니 국민에게 밝혀야할 부분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디스패치는 연예인들의 뒤를 몰래 쫓아다니고 도촬하고 루머를 생성하며 사생활을 침해한다”며 “사실도 아닌 허위 사실을 올려 해당 연예인이 큰 불이익을 받게 한다”며 날을 세웠다.

 

그는 “디스패치는 그저 자극적인것만 추구하고 팩트보단 그럴듯한 설을 꾸며내기 바쁘다”며 폐간을 청원했다. 청원은 오는 26일 마감된다. 참가자가 20만명을 넘으면 청와대가 답변을 내놔야하는 만큼 6만여명이 청원에 참여할 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지우 남편 사생활 침해 논란에 디스

배우 최지우. 출처=YG엔터테인먼트

디스패치는 10일 최지우의 9살 연하 남편이 생활앱을 운영하고 있으면 창업 초반 최지우가 지원했다는 내용을 단독보도 했다. 이에 최지우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최지우의 남편은 9살 연하의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어플리케이션 회사의 대표”라며 “남편 신상을 공개하지 않은 이유는 (남편의) 사업이나 다른 일에 괜한 선입견을 주어 서로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최지우도 비밀스레 결혼식을 올린 뒤 “더 일찍 알렸어야 했는데, 참석하는 가족들과 공인이 아닌 그 사람(신랑)에게 혹시나 부담이 될까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양해 바란다”는 손편지를 팬들에게 공개하며 남편의 사생활 침해를 우려한 바 있다.

 

뉴스팀 news@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