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작사가 김이나 수입 “원 없이 효도할 만큼 번다”

[연예]by 서울신문
‘라디오쇼’ 작사가 김이나 수입 “원

‘라디오쇼’ 작사가 김이나가 수입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작사가 김이나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올해로 데뷔 15년 차인 김이나는 “제가 봐도 많이 (작사를) 한 것 같다”며 그동안 작사한 곡들을 언급했다.


김이나는 가수 아이유의 ‘좋은 날’,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조용필 곡 ‘걷고 싶다’, 이선희 ‘그중에 그대를 만나’ 등 총 428곡을 작사했다.


이에 박명수는 “수입이 어떻게 되냐. 대략 얼마 정도 되냐”고 물었고, 김이나는 “숫자로 말씀드리긴 뭐하지만 원 없이 효도할 만큼은 번다”고 답했다.


이어 “부모님한테 틈틈이 여행을 보내드린다. 원하시는 대로 기습효도를 한다”고 말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사진=KBS

2018.08.21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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