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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드 ]

순대타운이 전부가 아냐!
신림 맛집 BEST 5

by식신

노량진과 더불어 고시촌으로 유명한 신림. 서울 서남부권의 교통 중심지점으로 사당, 홍대, 강남과도 근접해 많은 직장인들이 신림에 거주하고 있다. 고시를 준비하는 학생과 직장인을 비롯해 주말이면 관악산 등반객까지 더해지니 과연 신림은 유동인구가 많을 수 밖에.

 

보통 신림이라 하면 많은 사람들이 ‘순대타운’을 떠올리지만 신림에는 순대 외에도 다른 맛집들이 많다. 서로 다른 스타일의 사람들이 모이는 곳인 만큼 다양함이 있는 신림의 맛집을 소개한다.

가성비 좋은, '깡통닭갈비'

순대타운이 전부가 아냐! 신림 맛집

출처: bengkyung님의 인스타그램

신림역 5번 출구, 길게 늘어선 곱창집들 사이 우두커니 ‘깡통닭갈비’가 자리잡고 있다. 곱창골목이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깡통닭갈비의 매장은 안과 밖으로 사람들이 가득하다.

 

깡통닭갈비는 당일 공수한 재료만을 취급하며 숯불 직화 구이로 조리하는 닭갈비 전문점이다. 덕분에 닭갈비의 육질이 부드럽고 숯향이 배어들어 은근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닭갈비를 조리하는 조리하는 석쇠는 위생을 위해 일회용으로만 사용한다고. 닭갈비 메뉴로는 일반 닭갈비, 매운 닭갈비, 데리야끼 닭갈비 총 3가지가 준비되어 있으며, 닭갈비 주문 시 우렁 된장찌개를 무한으로 제공한다. 양념이 잘 배인 닭갈비는 모짜렐라 치즈에 찍어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사이드 메뉴와 닭갈비가 포함한 세트 메뉴를 이용 시 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닭갈비를 즐길 수 있다. 1인분에 만원이 채 안되는 저렴한 가격으로 인근 고시생을 비롯해 학생들에게 인기가 좋은 편. 식사 시간대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할 것.

  1. 영업시간: 매일 14:00 ~01:00
  2. 가격: 닭갈비 8,500원, 매운맛닭갈비 8,500원
  3. 후기(식신 Ic3광대l): 좀 이른시간에 다녀왔는데요. 홀이 생각보다 넓더라구요. 신림 맛집 깡통닭갈비 들어가기 전에 앞에서 한번 훑어봤는데요. 조금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세트 메뉴도 구성되어 있더라구요.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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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섬이 맛있는 중식당, '아리차이'

순대타운이 전부가 아냐! 신림 맛집

출처: a5021004님의 인스타그램

16년 전 신림 패션문화의 거리, 현재는 의류 브랜드 매장이 있던 자리에 음식점이 들어서면서 먹자골목에 더 가까워졌다. 중식당 ‘아리차이’는 이 거리의 초입에 위치하고 있다.

 

220여 개의 좌석을 보유하고 있는 넓은 매장, 그 내부는 화려한 중국 장식품으로 꾸며져 있다. 고급 레스토랑과 같은 분위기를 자랑하지만 요리류를 제외한 단품 메뉴는 해물짬뽕이 8000원, 딤섬류가 5000~6000원 선으로 부담 없는 가격대다. 또한 아리차이는 중국집에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단무지 대신 매장에서 직접 담은 피클을 제공하는데 상큼한 맛이 입 안을 깔끔하게 마무리해준다. 이 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단연 딤섬으로 가게 한편에서 딤섬을 빚고 있는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돼지고기와 각종 채소로 만두의 속을 가득 채운 '소룡포'는 얇지만 쫄깃한 딤섬피에 입 안에서 터져나오는 풍부한 육즙이 일품. 함께 내어준 생강을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탱글탱글한 새우가 톡톡 터지는 ‘새우수정딤섬’도 인기 딤섬 중 하나.

 

점심 특선 메뉴는 다양한 요리를 보다 저렴하게 즐길 수 있으며, 요일마다 딤섬이 나오는 시간이 다르니 참고할 것.

  1. 영업시간: 매일 11:30~00:00
  2. 가격: 상견례 코스(1인분) 33,000원, 삼선짜장 7,000원, 오향장우육 25,000원
  3. 후기(식신 지하철은 사랑을 싣고): 찹쌀탕수육 최고!! 엄청 쫄깃쫄깃하고 고기도 두툼하고 달달한게 정말 맛있어요 여기 사천짜장면이랑 육탕면 진짜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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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만 아는 곳, '소년의 레시피'

순대타운이 전부가 아냐! 신림 맛집

출처: alicepark9970님의 인스타그램

신림역을 조금 벗어나 도림천을 향해 걷다 보면 빛나는 네온사인 간판이 보이는데, 신림 파스타 맛집으로 유명한 ‘소년의 레시피’다. 아담한 내부에는 이미 다녀간 사람들의 메시지가 가득하다.

 

소년의 레시피는 오픈 초기 작은 공간으로 시작했다가 입소문이 퍼지면서 보다 넓은 곳으로 확장 이전하였다. 현재는 일곱여개의 테이블이 놓여있다. 매장 곳곳에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가득한데, 가판대에 진열된 열쇠고리 및 핸드폰 케이스와 같은 액세서리는 구입도 가능하다. 이곳의 모든 파스타는 납작한 형태로 뽑아낸 ‘링귀니’ 면을 사용하기 때문에 풍성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인기 메뉴는 부드러운 크림과 토마토소스가 어우러진 ‘새우 로제 파스타’로 통새우와 칵테일 새우가 가득하다. 달콤한 꿀을 피자에 발라서 제공하는 'MERCURY'(고르곤졸라 피자)도 인기. 모든 피자는 독특하게도 행성 이름으로 불리운다고 한다.

 

평일 런치에는 샐러드와 식전 빵, 파스타를 9,000원에 맛볼 수 있으니 참고할 것.

  1. 영업시간: 런치 11:30~15:00 디너 17:00~21:00 / 휴무 일정 블로그 참고
  2. 가격대: 까르보나라 11,000원, 알리올리오 10,000원, 고르곤졸라 12,000원
  3. 후기(식신 요를레이힛): 파스타면이 납작한게 독특해서 괜찮았고, 신림에 이런 곳 별로 없는데 분위기 맛 모두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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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맛을 저렴한 가격에, '남고집'

순대타운이 전부가 아냐! 신림 맛집

출처: kjd8787님의 인스타그램

가성비 좋은 맛집이 많기로 유명한 신림에서는 고급 한우도 예외가 아니다. 설성목장의 친환경에서 자란 한우의 숙성육을 비교적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남고집’이 그 대표적인 예다.

 

‘남자가 고기를 구워주는 집’의 줄임말인 ‘남고집’은 남자 직원들이 직접 고기를 구워준다. 룸과 테이블은 물론 바 형태의 좌석과 개인화로도 준비되어 있어 혼자 방문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대표 메뉴인 ‘남고집 세트’는 한우 등심, 눈꽃 갈빗살, 눈꽃 살치살, 늑간살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상의 맛을 위해 부위마다 숙성기간을 달리 한다고 한다. 덕분에 부위마다 다른 식감과 마블링의 풍미, 부드러움을 최상으로 느낄 수 있다. 식사 메뉴로는 버터의 고소함과 장조림의 짭조름한 맛이 어우러진 ‘장조림 버터밥’과 한우를 넣어 깊은 국물 맛을 자랑하는 ‘소고기 라면’이 인기. 주류는 와인을 비롯해 다양한 주종이 준비되어 있는데, 꽃향기와 시트러스한 풍미가 좋은 대동강 맥주의 인기가 좋다.

 

한우 살치살, 새우살, 안심, 갈비살, 늑간살로 구성되어 있는 ‘진정한 육식주의자 세트’는 하루 열 개만 한정 판매된다고 하니 참고할 것.

  1. 영업시간: 매일 17:00~02:00
  2. 가격대: 남고집세트 69,000원, 눈꽃세트 59,000원, 1++ 한우 새우살 39,000원
  3. 후기(식신 쩡쩡이얌): 한우는 원래 맛있지만 숙성해서 그런지 더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장조림버터밥 중독성 쩔어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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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차 갸또 쇼콜라가 유명한, '발루토(VALUTO)'

순대타운이 전부가 아냐! 신림 맛집

출처 : jjy_otto님의 인스타그램

왠지 모를 긴장감이 감도는 신림의 고시촌 거리를 환하게 밝히는 카페가 있다. 이따금 고시생들의 휴식처이자 도서관이 되는 카페 ‘발루토(VALUTO)’에서는 바깥 세상과는 사뭇 다른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3층의 매장은 각각 커피 바, 개발실, 로스팅실로 이용되는데, 층마다 다른 인테리어를 살펴보는 재미도 있다. 발루토에서는 말차 스콘, 블루베리 스콘, 쑥 스콘 등 다양한 종류의 스콘을 비롯해 케이크와 쿠키 등 각종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말차 갸또 쇼콜라’가 단연 인기. 케이크를 넘어 접시까지 흘러내리는 말차 크림의 비쥬얼이 돋보인다. 100% 말차 가루를 사용해 진한 맛을 자랑하는 말차 갸또 쇼콜라와 부드러운 말차 크림의 조합이 일품. 입 안 가득 느껴지는 씁쓸하면서도 향긋한 말차의 향이 좋다. 또한 매장에서 교육 받은 바리스타가 직접 로스팅한 커피를 내려주는 덕분에 커피의 퀄티리 또한 높은 편. 원두와 티백은 별도의 구입도 가능하다.

 

고시생들이 주로 오는 만큼 이른 아침 여덟시부터 문을 연다고 한다. 홀케이크 주문은 2일 전에 미리 예약 가능하며, 커피 주문 시 원두와 우유, 단 맛 등 개인의 취향에 맞는 커스텀 주문이 가능하다.

  1. 영업시간: 평일 08:00~02:00 주말 08:00~23:00
  2. 가격: 아메리카노 3,000원, 카페라떼 3,500원, 말차 갸또 쇼콜라 5,500원
  3. 후기(식신 Rom anfica): 다들 사진찍느라 소리 엄청들리구욬ㅋㅋㅋ 유명한 말차 갸또 쇼콜라도 맛있지만 쑥 스콘도 추천해요 진짜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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