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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드 ]

"퇴근 후 스트레스 풀자!
직장인 맛집"

by식신

출근하자마자 퇴근하고 싶은 마음. 오늘은 시간 딱 맞춰서 칼퇴해야지 라는 다짐으로 시작하는 아침. 천근 만근한 몸을 이끌고 정신없이 일을 끝내고 나면 어느새 넘겨버린 퇴근 시간. 끊임없이 들어오는 일도 많은데 상사에 협력업체에 사람 관계까지 신경 쓰다 보면 육체적 피로는 물론 정신적 스트레스까지 안고 퇴근한다. 스트레스를 안고 그대로 집에 들어가면 고통은 영원히 내 것.. 온몸으로! 스트레스를 무찌를 수 있는 퇴근 후 맛집들을 소개한다. 무시무시한 칼질이 가능한 학센부터! 땀이 뻘뻘 나는 매운 음식! 술이 술술 들어가는 안주까지! 월급날을 기다리며 스트레스 풀기 좋은 직장인 맛집들을 소개한다!

1. 낮과 밤의 색다른 매력, 종각 ‘헌터스문’

"퇴근 후 스트레스 풀자! 직장인 맛

이미지출처: 식신 콘텐츠 팀

"퇴근 후 스트레스 풀자! 직장인 맛

이미지출처: 식신 콘텐츠 팀

‘사냥’을 모티브로 현대인들의 입맛을 저격하겠다는 의미를 가진 ‘헌터스문’. 목우촌의 국내산 축산물을 100% 사용하는 곳이다. 역 앞에 있고, 매장이 넓어 방문하기에 좋다. 국내산 돼지 정강이로 만든 ‘슈바인학센’이 대표 메뉴. 크리스피한 껍질과 촉촉한 속살의 식감이 일품. 통째로 구워져 나오기 때문에 칼질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것이 포인트다. 밤이 되면 종로의 야경이 눈앞에 펼쳐져 맥주를 마시며 즐기기에도 좋다. 전북 고창에서 직접 생산되는 수제 맥주는 쌀로 만들어져 부드럽고 뒤끝이 없다. 점심에는 가성비 좋은 메뉴들을 제공한다. 씹는 식감이 매력적인 돈까스와 라멘을 즐길 수 있다. 점심 반주 서비스로 맥주를 함께 곁들일 수 있으니 참고.

식신의 TIP

  1. 위치 서울 종로구 종로 61
  2. 영업시간: 매일 11:00-23:00
  3. 가격: 미라클 쌀맥주(300cc) 5,000원, 슈바인학센 37,000원, 콤포소시지플래터 18,000원, 눈꽃롱돈까스 8,000원
  4. 후기(식신 로즈로우): 동기가 데려가서 처음엔 기대 없이 점심 먹었는데 예상외로 돈까스가 진짜 맛있었어요!!!! 고기의 결이 그대로 느껴지는 게 경양식과 일식 돈까스의 조화로운 느낌?? 같이 나오는 쫄면 샐러드? 같은 게 있는데 양념장을 배워가고 싶을 정도로 맛있어요! 저녁에도 한번 가봤는데 학센이 보들보들 맥주 안주로 딱 좋고! 간단하게 먹고 싶을 때는 소시지를 먹어요! 일단 고기가 좋아서 그런지 모든 메뉴가 기본 이상은 합니다!! 추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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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김치에 삼겹살! 술이 술술 들어가는, 합정 ‘신김치생삼겹살’

"퇴근 후 스트레스 풀자! 직장인 맛

이미지출처: 식신 유저 '김준규'

"퇴근 후 스트레스 풀자! 직장인 맛

이미지출처: 식신 유저 '최해지'

합정역 5번 출구 바로 뒤편에 자리 잡은 ‘신김치생삽겹살’. 고기 익는 고소한 냄새가 지나가는 사람들까지 사로잡을 정도로 매력적인 곳이다. 대표 메뉴는 불판 위에서 지글지글 구워 먹는 ‘삼겹살’. 삼겹살과 익은 신김치를 푸짐하게 올려낸다. 고소한 기름의 삼겹살, 삽겹살 기름에 구운 신김치의 조화가 소주와 잘 어울려 애주가들도 즐겨 찾는 곳이다. 함께 제공되는 콩가루에 고기를 찍어 먹으면 콩가루 특유의 고소함이 더해져 별미. 볶음밥을 주문할 때 김치와 고기를 조금 남긴 후 밥과 함께 볶아 먹는 것을 추천.

식신의 TIP

  1. 위치 서울 마포구 양화로 46
  2. 영업시간: 매일 17:00-00:30
  3. 가격: 삼겹살 13,000원, 목살 13,000원, 항정살 15,000원, 버섯사리 3,000원, 볶음밥 3,000원
  4. 후기(식신최해지): 합정역을 지나가는 사람이라면 신김치생삼겹살의 냄새 마케팅에 홀린 사람이 정말 많을 것이다..! 김치삼겹살 너무 좋은 조합 아닙니까!! 여기의 포인트는 냄새지만 김치가 짱이다 짱! 그러구 볶음밥 안 먹었으면 정말 후회할 뻔 !! 구운 김치랑 구운 삼겹살을 찹찹찹 잘라서 볶음밥을 해주는데 리얼 꿀맛..배부르다고 안 먹었으면 후회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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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눈으로 한 번 맛으로 또 한번 즐기는, 천호 ‘천호곱창’

"퇴근 후 스트레스 풀자! 직장인 맛

이미지출처: 인스타그램 '__yeon__ji'

‘천호곱창’은 소 곱창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는 곳이다. 대표 메뉴 ‘모듬곱창’은 소 곱창, 대창, 소 막창 등 소의 다양한 부위를 동시에 먹을 수 있다. 불 쇼를 통해 곱창 특유의 잡내를 없애주는 것이 특징. 소곱창 안에는 곱이 가득 들어가 있어 한 번 씹을 때마다 고소한 곱이 입안으로 퍼진다. 함께 제공되는 부추 무침은 느끼함을 잡아주고 입안을 깔끔하게 마무리해준다. 볶음밥 주문 시 아래에 깔린 계란은 코팅용이니 먹지 않도록 주의.

식신의 TIP

  1. 위치 서울 마포구 양화로 46
  2. 영업시간: 매일 16:00-03:00, 연중무휴
  3. 가격: 소곱창 15,000원, 대창구이 15,000원, 양구이 20,000원, 곱창전골 35,000원, 모듬구이 15,000원
  4. 후기(식신 지몽): 창의 잡냄새도 잘 잡혀있고 가격대도 맛에 비해 매우 우수하네요. 부추도 흙냄새 없이 간장소스에 잘 어우러져 있네요. 쫄깃쫄깃 술이 술술 넘어갑니다. 맛집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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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통통한 아귀살이 가득, 신사, ‘부산아구’

"퇴근 후 스트레스 풀자! 직장인 맛

이미지출처: 식신 유저 'minieuuni'

"퇴근 후 스트레스 풀자! 직장인 맛

이미지출처: 식신 유저 'minieuuni'

신사동 아귀찜 골목에서 30년 전통을 자랑하는 ‘부산아구’. 예스러운 메뉴판과 테이블에서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기본 제공되는 꽃게탕 국물은 감칠맛이 도는 구수한 맛으로 입맛을 돋워준다. 푸짐한 양의 아귀가 들어 있는 ‘아귀찜’이 대표 메뉴. 아삭한 콩나물과 통통한 아귀살에 매콤달콤한 양념이 쏙 밴 맛이 일품. 김 가루를 얹은 밥 위에 간장게장의 살과 알만 발라내어 듬뿍 올라간 ‘게알밥’을 함께 시켜 아귀찜 양념에 비벼 먹는다. 24시간 영업을 하는 매장이라 부담 없이 방문하기 좋다. 사람에 따라 살짝 매콤할 수 있으니 참고.

식신의 TIP

  1. 위치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50길 10
  2. 영업시간: 매일 00:00-24:00, 연중무휴
  3. 가격: 아귀찜(小) 30,000원, 꽃게범벅(小) 50,000원, 낙지찜(小) 30,000원, 간장게장 50,000원, 게알밥 25,000원
  4. 후기(식신 달달한티라미슈): 이곳 아귀찜이랑 게알밥은 완전 사랑입니다ㅋ 게알 듬뿍 넣어주시는데 2만 원이면 회덮밥 가격 생각했을 때 저렴한 것 같아요ㅋ 그리고 제일 중요한 맛은 물론 대박이구요ㅋ 게알밥 반만 먼저 먹고 반 남겨놨다가 아귀찜 나오면 아구살 하나씩 올려 같이 먹으면 더 대박이에요ㅋ 아귀찜에 들어가있는 콩나물도 아삭함이 살아있어서 더 좋았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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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중독성 있는 매운맛, 종로 ‘피맛골실비집’

"퇴근 후 스트레스 풀자! 직장인 맛

이미지출처: 식신 유저 '라케'

"퇴근 후 스트레스 풀자! 직장인 맛

이미지출처: 식신 유저 '마포면먹러'

‘피맛골실비집’은 빨간색 건물 외관이 특징인 곳이다. 피맛골에 있다가 관철동으로 이전한 후에도 오랜 단골들이 잊지 않고 찾는다. 대표 메뉴 ‘낙지볶음’은 캡사이신을 사용하지 않고 매운맛을 내는 것이 포인트. 스트레스를 날릴 만큼 매콤하지만 식사 후에도 속이 편하다. 통통한 낙지와 데친 콩나물을 밥과 함께 넣고 비빔밥으로도 즐길 수 있다. 맑은 국물에 조개가 가득 들어있는 ‘조개탕’도 인기 메뉴. 시원하면서도 얼큰한 국물 맛이 입안을 깔끔하게 해준다. 부드러운 ‘계란말이’는 매운맛을 잡아주고 고소함을 더해준다. 이전 상호명 이었던 이강순실비집과 혼동할 수 있으니 주의.

식신의 TIP

  1. 위치 서울 종로구 종로3길 24-18
  2. 영업시간: 매일 11:00-22:00
  3. 가격: 낙지볶음 20,000원, 조개탕 12,000원, 낙지만두 7,000원, 계란말이 7,000원, 감자탕 17,000원, 해물파전 12,000원
  4. 후기(식신 마포면먹러): 특유의 매운맛과 부드럽고 통통한 낙지의 조합이 좋고, 직접 담근듯한 단무지가 매력적인 곳이다. 먹은 메뉴는 낙지 백반인데 같이 나오는 김, 참기름 그리고 반숙 계란구이를 남은 낙지와 비벼 먹으면 천국행이다. 낙지의 매운맛이 계란과 참기름에 의해 잡혀져서 그 맛이 참 조화롭다. 하지만 매운맛이 강한 편이라 술이 떠오르지는 않았다. 그래서 점심에 가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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