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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제이 진
2030 여성들을 위한, 힐링여행의 보물창고이자 문화&라이프&여행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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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가볼만한곳,
동해 천곡동굴
동해시내 중심지에 떡 하니 위치한 천연동굴 4~5억년 전에 생성된 동해 천곡천연동굴은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시내 중심부에 있는 동굴로 이름난 곳이다. 전체 길이는 1.4km인데
힘내고 싶을 때,
일몰명소 강화로 가자
일몰은 일출과는 또 다른 느낌이다. 일출이 ‘오늘도 힘내!’라며 당차게 떠오르는 느낌이라면, 일몰은 ‘오늘도 고생했어’라며 나를 다독여주는 느낌이다. 강화군에서 하룻동안 세상을 밝
설날에도 서울인 그대에게 권하는 서울나들이
이런저런 스트레스가 쌓여 명절만큼은 본가에 있는 가족들 품에서 쉬어야 하지만, 또 이런저런 이유로 명절 또한 본가에 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설에도 서울인 서러운 당신, 너무 슬
감각적인 거리
합정역 데이트
마포구 서교동과 합정동을 잇는 합정역은 번잡한 홍대 거리 보다는 조금 더 조용하고 조금 더 아늑한 공간들이 많아 조용한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서울
정성으로 차려낸 식탁,<Br>라운드어바웃 (ROUNDABOUT)
아담하고 아늑한 한남동 라운드어바웃 매장. 현재 다른 곳에 분점을 준비중이라고 한다. SNS(social network service)중 하나인 인스타그램의 사
2016년 공휴일,
여행계획 세우셨어요?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듯, 일찍 계획하는 여행이 더욱 합리적이고 저렴할 수 있다. 준비하는 여행족들은 이미 새해 달력이나 다이어리를 받자마자 체크를 마쳤을 것. 새해 다이어
끝나지 않은 무진기행
순천만
조그만 항구 도시인 ‘무진’은 안개로 유명하다. 이 안개가 어찌나 유명한지 무진의 아침은 밤사이에 진주해 온 적군들처럼 안개가 무진을 삥 둘러싸고 있다고도 했다. 안개로 그렇게 유
겨울왕국,
한라산으로 가자
한 해의 끝자락에 서면 늘 생각이 많아진다. 기쁜 일도 있었겠고 힘든 일도 있었겠지만 늘 그렇듯 돌아보면 후회만 가득하다. 새로운 시작을 위해 후회 따위의 감정을 훌훌 털어버리기엔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간절곶
다사다난했던 2015년 한해가 며칠 남지 않았다. 지난해의 묵은 감정들은 훌훌 털어버리고 새로운 시작을 위한 결심이 필요하다면 일출여행을 떠나보자. 마음속에 짙게 드리운 어둠은 2
희망을 품고 떠나는<Br>착한 여행
12월을 품고 떠나는 겨울여행은 6번국도에서부터 시작된다. 양평을 따라 횡성으로 향하는 시골의 풍경은 참 많은 생각을 들게 한다. 국도변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고향의 맛. 가장 낮은
긴 겨울 밤을 밝히는
불빛축제
이런 날은 집 나가면 고생이라는 것쯤은 모두가 아는 사실. 하지만 ‘이런 날’이기에 기꺼이 고생하고 싶은 마음도 드는 것이라는 걸 알아주어야 한다. 일년에 단 하루뿐인 크리스마스.
조용한 주말에
여유를 거닐다
1985년경 프랑스대사관학교가 용산구 한남동에서 반포4동으로 이전하면서부터 국내에 거주하는 1,550여명의 프랑스인들 중 500여명이 서래마을에 거주하면서 서래마을은 프랑스 마을로
홀로서기가 필요할 때,
우음도로 가자
만남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긴 기다림 앞에 바람이 불면 부는 대로 아득한 미소만 흘리는 우음도가 있다. 그 섬은 이제 곧 사라진다. 만날 때 헤어질 준비를 해야 하는 우음도다. 떠
나만 알고 싶은 남도
- 전라남도 한옥스테이 -
언제 찾아도 남도는 아름답다. 여수 향일암에서 바라보는 일출, 순천만의 금빛 갈대들. 더 없이 아름다운 남도이지만 이정도 가지고는 12첩 반상 위에 간장만 찍어 먹어본 격. 남들은
동물원을 물들인 가을
고기도 씹어야 맛이 나듯, 가을의 고독도 씹어야 맛이다. 횡단보도의 흰 부분만 밟으면서 지나가는 장난처럼 떨어진 낙엽만 밟으며 끝자락에 와 있는 가을에게 작별인사를 건넨다. 큰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