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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

비행기에서 꿀잠 자는 방법 7가지

by스카이스캐너

불편하게 앉아 가야 하는 장거리 비행기에서 푹 자는 것은 어렵다. 꿈나라로 떠나기 위해 몸을 뒤척이는 분들을 위해 스카이스캐너에서 비행기에서 잠들 수 있는 팁을 소개한다.

1. 숙면을 위한 명당자리 고르기

물을 아무리 마셔도 화장실에 자주 가지 않는 편이라면 창문 바로 옆이 가장 좋다. 옆자리 승객이 마음대로 창문을 열어 눈부실 일도 없을뿐더러, 의자를 젖힐 필요 없이 창가에 기대어 잠을 청할 수 있기 때문. 가장 좋은 점은 지나갈 공간을 만들어주기 위해 잠에서 깰 필요가 없다는 것! 반대로 가만히 있는 것을 힘들어하거나 키가 큰 편이라면 복도 쪽에 앉기를 권한다. 다리 뻗을 공간이 더 많으며 옆 좌석 승객의 눈치를 보지 않고 돌아다니기 편하기 때문이다.

2. 적당한 음주

Party Animal(@sacramomov)님의 공유 게시물님,

 

먼저 분명하게 정리하자면 술에 취해 잠들길 권하는 것이 아니다! 우선, 알코올은 생체시계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숙면을 방해할 수 있다. 게다가 시차 적응에 실패할 확률도 높아진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가볍게 와인이나 맥주 한잔하는 것은 나쁘지 않다. 오히려 긴장을 풀 수 있게 도와주기도 하며 여행 전 기분이 더 좋아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단지 과한 음주를 권하지 않을 뿐이다. 또한, 탈수를 막기 위해 충분히 물을 마시는 것도 잊지 말자.

3. 헤드폰이나 이어플러그 챙겨가기

비행기에서도 헤드폰을 제공하지만, 자신만의 헤드폰 또는 이어플러그를 챙기기를 권한다. 소음이 차단되는 노이즈 캔슬링 제품을 선택하면 더 조용한 비행이 가능하다. 최근 비행기의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는 상상을 초월한다. 지루한 승객들을 위해 최신 영화나 예능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 외에도 눈을 감고 있을 때도 즐길 수 있기 때문. 헤드스페이스(영국 항공 제공)같은 명상용 앱은 물론이고 지저귀는 새소리, 흐르는 물소리 등 마음이 안정될 수 있는 다양한 소리를 선택해 들을 수 있다.

4. 호흡을 통해 숙면 유도하기

 

당연히 숨은 쉬어야 하지만, 잠들고 싶다면 들숨과 날숨을 생각하며 호흡하길 권한다. 명상을 한 번쯤 해봤다면 어떻게 하는 것인지 알겠지만, 그렇다고 요가 학원을 찾을 필요는 없다. 생리학자이자 수면 테라피스트인 Nerina Ramlakhan 박사의 조언에 따르면, 눈을 감은 후 천천히 호흡을 들이마시고 내쉬는 것을 마음속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다른 생각은 하지 않은 채 10분에서 20분가량 호흡에 집중하다 보면 마음이 차분해지며 숙면을 하기 좋은 상태가 되니 시도해보자. 그래도 잠을 청하기 어렵다면 불면증에 좋은 아로마 오일을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 가장 대표적인 것은 라벤더 향이다.

5. 카페인 섭취를 피하기

Marilia Svokou (@mariliasvokou)님의 공유 게시물님,

 

카페인 없이 못 산다고 생각하는 분이라도, 비행 시에는 주의하자. 시차 적응을 위해 커피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숙면을 방해해 목적지 도착 후 되려 더 피곤해질 수 있으니 말이다. 대신 허브차를 마셔보자. 미리 티백 몇 개를 준비한 후, 승무원에게 따뜻한 물을 요청하면 즐길 수 있다. 카페인이 없는 카모마일 차를 추천한다. 숙면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여행 중 쉽게 겪을 수 있는 복통에도 효과가 좋다.

6. 편한 옷을 입기

입고 있는 옷은 수면에 큰 영향을 끼친다. 그러므로 쉽게 벗고 입을 수 있도록 얇은 옷을 여러 벌 겹쳐 입는 것이 가장 좋다. 너무 더워도 잠들기 어려운데, 여러 겹의 옷은 쉽게 체온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 하버드 대학의 수면전문가 Steven Lockley 교수의 말에 따르면, 잠이 들기 위해선 체온을 떨어뜨려야 하는데 너무 덥거나, 너무 추우면 이 과정에 방해를 받게 된다고 한다. 그러므로 여러 겹의 옷과 에어컨, 담요로 체온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자리에 앉으면 신발도 벗자. 그러면 뇌에 휴식을 취할 때임을 알릴 수 있어 더욱 쉽게 잠들 수 있다.

7. 비행시간 고르기

@v_ena님의 공유 게시물님,

 

항공권 예약 시 고려해야 할 것은 다양하다. 물론 가장 저렴한 것을 찾기도 해야겠지만 잠자는 것에 예민한 분이라면 밤 비행기를 고르는 것을 권한다. 수면 시간에 맞춰 탑승하면 더욱 쉽게 잠들 수 있고, 도착 후 개운하게 여행을 시작할 수 있기 때문. 이때, 스카이스캐너의 ‘출발 시간대 설정’ 필터를 이용해 간편히 찾아볼 수 있다는 것 잊지 말자! 가는 날과 오는 날의 출발 시간대를 각각 설정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저자 : EunYoung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