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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

‘이것’ 만나도
당황하지 마세요!

by스카이스캐너

여행 중 당황스러운 경우는 매우 많다. 말이 통하지 않거나, 길을 잃거나, '이것'을 마주하거나! 이 난감한 순간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어떻게 사용하면 되는지 스카이스캐너에서 소개한다

1. 열리지 않는 문

‘이것’ 만나도 당황하지 마세요!

유럽에서는 아직까지 대부분 열쇠를 이용하고 있어 카드키나 도어락을 거의 찾아볼 수 없다. 그나마 열쇠도 우리나라처럼 오른쪽 또는 왼쪽으로 반 바퀴 돌린다고 열리지 않는 것이 보통. 문을 몸쪽으로 당긴 후 열릴 때까지 몇 바퀴를 계속 돌리거나, 열쇠를 반만 넣고 또는 최대한 밀어 넣고 돌리는 등 방법도 여러 가지니 처음 숙소에 들어갈 때 확실히 배워두는 것이 좋다. 동영상을 찍어둔 후 따라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셀프 체크인을 한다면 미리 메일로 문을 여는 방법을 문의해보자. 또, 문을 닫으면 자동으로 잠기는 경우가 많으니 항상 열쇠를 소지하는 것을 권한다.

2. 기차티켓 펀칭

Christine(@iluvphotography_)님의 공유 게시물님,

 

유럽 장기 여행 중 기차를 타는 일은 빈번하다. 유레일패스를 갖고 있다면 맨 처음 기차역 창구에서 개시 절차를 거친 후 편하게 탑승할 수 있지만, 일반 열차를 이용할 때에는 ‘펀칭’을 잊지 말자. 날짜와 시간, 좌석이 적혀 있는 탑승권은 관계없지만 정해진 것이 없는 오픈 티켓의 경우 표에 구멍을 뚫어 사용했다는 표시를 남겨야 하기 때문. 그렇지 않으면 어마어마한 벌금을 물 수도 있다. 기차역 곳곳에 작은 상자 모양의 기계에 표를 넣으면 되니 잊지 말고 펀칭하자.

3. 오른쪽 운전석

‘이것’ 만나도 당황하지 마세요!

일본 오키나와의 경우 대중교통편이 많지 않아 자동차 렌트를 하는 경우가 많다. 홋카이도 여행에서도 렌터카가 있어야 여행이 더욱 편안해진다. 하지만, 일본에서 렌터카를 준비해야 할지 고민에 빠지게 만드는 것이 바로 오른쪽 운전석. 우리나라와 반대에 있어 걱정스럽기 때문이다. 이 때 다음을 기억하자

 

1) 우회전은 크게, 좌회전은 작게: 우리와는 반대로 우회전 신호가 표시되며, 중앙선이 차량 오른쪽에 있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해 우회전을 크게 돌아야 한다.

 

2) 방향지시등은 오른쪽, 와이퍼는 왼쪽

 

물론 더 많은 주의 사항이 있지만, 이 두 가지는 꼭 기억하는 것을 권한다.

4. 불이 켜지지 않는 가스레인지

‘이것’ 만나도 당황하지 마세요!

가스레인지에 불이 켜지지 않는다니. 다소 황당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자동으로 점화되는 우리나라 대부분 가스레인지와는 달리 유럽이나 남미, 뉴질랜드 등 해외에서는 따로 불을 붙여줘야 하는 경우가 종종있다. 그렇다면 성냥 또는 점화용 라이터로 불을 붙여주자. 또는 가스레인지 레버 근처에 버튼이 있다면, 그 버튼을 누른채 레버를 돌리면 된다.

5. 비데

‘이것’ 만나도 당황하지 마세요!

유럽 여행 중 변기 옆에 비슷한 모양의 작은 세면대가 있거나, 동남아시아 여행 중 작은 샤워기가 달린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지금껏 보지 못한 시설에 당황스럽겠지만, 짐작할 수 있다시피 비데이다. 용변 후 뒤처리를 하는 그 비데 말이다. 사용 방법은 따로 설명이 필요 없겠지만, 샤워기 모양의 비데는 조준과 수압 조절이 중요하며(경험담인지 묻는다면 노코멘트하겠다), 화장실 바닥에 물이 많은 경우도 있으니 미끄러지지 않도록 조심하자.

6. 유료 화장실

‘이것’ 만나도 당황하지 마세요!

우리나라에서는 매우 드물지만, 해외 곳곳에서 쉽게 만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유료 공중 화장실이다. (이쯤되면 얼마나 편한 생활을 누리고 살고 있었는지 새삼 깨닫게 된다) 관리와 위생상 등의 문제로 사용료를 받는 것이다. 이 비용을 아끼고 싶다면 식당이나 카페, 관광지 등을 나오기 전 의식적으로 볼일을 볼 수도 있지만, 위급 상황은 언제 어떻게 닥칠지 모르는 법. 주머니에 동전 몇 개를 챙겨 다니는 것을 잊지 말자.

 

저자 : EunYoung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