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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

올가을 떠나기 좋은
추천 해외 여행지 5곳

by스카이스캐너

뜨거웠던 여름이 가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은 어딘가로 떠나고 싶어지는 계절이다. 이번 추석 연휴에 여행을 가지 못해 아쉬웠다면 하루에서 이틀 정도 연차를 내고 훌쩍 여행을 떠나보자. 스카이스캐너가 올가을 3박 4일 정도로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가을 여행지들을 추천한다.

1. 마카오

올가을 떠나기 좋은 추천 해외 여행지

럭셔리 리조트와 화려한 카지노와 공연, 그리고 빈티지한 골목길들이 매력적인 마카오- 홍콩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이 덤으로 가기 좋은 도시로 생각하지만 하루만 투자하기엔 아까운 도시이다. 아시아 내 작은 유럽을 보는 듯한 세나도 광장을 기점으로 군데군데 자리 잡은 30개의 세계문화유산과 24시간 화려함을 뽐내는 라스베가스를 연상케 하는 럭셔리한 리조트, 좁은 골목 사이로 예스러운 건물과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있는 타이파 빌리지 등 작지만 관광 거리가 풍부하다. 무더운 여름의 열기가 식어 걸으면서 여행을 다니기도 수월하다.

2. 규슈, 일본

올가을 떠나기 좋은 추천 해외 여행지

일본 최남단에 위치해 있어 규슈는 10월 말이나 11월 초부터 시작해 12월 초순까지도 단풍을 볼 수 있어 늦은 가을을 즐기기에 딱 좋다. 규슈 오이타현에 있는 아기자기한 온천 관광지 유후인은 온천을 하기 위해도 찾지만 주변 경관도 무척이나 아름답다. 긴린코 호수 주변 숲을 비롯하여 마을이 붉은빛, 금빛으로 물들어 산책하며 가을 정취를 느끼기 좋다. 또한 옛날부터 일본 3대 단풍 절경으로 소문난 야바게이에는 이곳저곳에 가을 비경이 숨겨져 있다. 그 외에도 한 폭의 산수화를 담아놓은 듯 아름다운 미후네야마 라쿠엔과 일본의 3대 성으로 꼽히는 구마모토성 등 늦은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들이 무궁무진하다.

3. 블라디보스톡, 러시아

올가을 떠나기 좋은 추천 해외 여행지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은 어디일까? 인천에서 비행기로 2시간 반이면 갈 수 있는 블라디보스톡은 가장 가깝게 만날 수 있는 유럽 도시이다. 일 년 내내 얼지 않은 항구가 있는 도시라 계속 발전하고 있고, 많은 여행객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시베리아 횡단 열차 여행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블라디보스톡은 가을 날씨가 가장 화창하며 10월에는 단풍을 볼 수 있다. 블라디보스톡 항구가 보이는 해양공원, 여행객들로 북적이는 블라디보스톡 역, 알록달록 예쁜 건물이 가득한 젊음의 거리 아르바트 거리, 독수리 전망대 등 관광지 대부분이 걸어서 15분 내외로 몰려있어 여행하기가 편하다. 익숙한 듯 낯선 나라인 러시아의 매력을 블라디보스톡에서 느껴보자.

4. 가오슝, 대만

올가을 떠나기 좋은 추천 해외 여행지

대만 제2의 항구도시 가오슝은 일 년 내내 더운 날씨지만 10월부터 온도가 점차 낮아지고 쾌적해진다. 11월부터는 심한 더위를 피할 수 있어 여행하기가 수월하다. 가오슝에는 렌츠탄, 춘추각, 용호탑 등 인상적인 불교 유적지들부터 대만 최초의 서구적 건물 다거우 영국 영사관, 가오슝의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시즈완 풍경구, 가오슝의 아름다운 지하철 역사 메이리다오 역, 예술문화공간 보얼 예술 특구까지 도보로 천천히 둘러보기 좋은 관광지들이 많다. 가을이니 당일치기로 대만 8경으로 꼽히는 아리산을 다녀오자. 산을 아름답게 수놓은 단풍과 울창한 숲을 구경할 수 있다.

5. 사이판

올가을 떠나기 좋은 추천 해외 여행지

차로 남쪽에서 북쪽으로 가로질러 가는 시간이 30분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아담 규모의 사이판은 짧게 휴양을 즐기고 오기에 안성맞춤인 여행지이다. 사이판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인 무인도 마나가하 섬은 마치 천국에 온 것처럼 투명하고 아름다운 바닷물과 새하얀 모래사장을 자랑한다. 사이판에서 한낮에는 해변에서 유유자적 보내거나 스노우쿨링, 스쿠버다이빙을 하고 밤에는 야시장과 나이트라이프를 즐기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10월의 사이판은 우기에 속하지만 잠깐 비를 뿌리고 말기 때문에 야외 활동에 문제는 없다. 11월부터는 건기가 시작되어 뜨거운 날씨가 시작되니 참고하자.

 

by Hyunah 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