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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

로봇 호텔리어를 만날 수 있는 호텔 5곳

by스카이스캐너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호텔을 찾고 있다면 주목! 인공 지능을 가진 로봇 버틀러나 수화물을 담당하는 로봇이 서비스하는 호텔은 어떤가? 아직 대중적이지는 않지만 시범적으로 로봇 호텔리어를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 호텔들을 스카이스캐너에서 소개한다.

1. 알로프트 호텔 (Aloft Hotel)

Aloft Hotels(@alofthotels)님의 공유 게시물님,

 

여러 나라에 체인을 갖추고 있는 알로프트 호텔 중 캘리포니아주의 쿠퍼티노(Cupertino)와 방콕 수쿰빗 11(Bangkok Sukhumvit11)에서는 로봇 버틀러를 만나볼 수 있다. 투숙객을 위해 객실을 오가며 물이나 목욕용품, 타올과 같은 필요한 물품을 가져다주는 하우스키핑의 역할도 하며, 룸서비스를 시키면 2개의 저장고가 달린 로봇 집사가 객실까지 가져다 준다. 그 외에도 알로프트 호텔은 음성인식으로 객실 온도나 조명을 조절, 알람을 설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2. 헨나 호텔 (Henn-na Hotel)

Hanh_D(@myhanh_dio)님의 공유 게시물님,

 

일본의 이상한 호텔로 알려진 헨나호텔은 나가시키현 하우스텐보스에 위치하고 있는 1호점 외에도, 지바현 우라야스, 아이치현, 도쿄 긴자 등 여러 지점을 갖추고 있다. 이 호텔은 접수, 웨이트리스, 리셉션 업무까지 모든 일을 로봇이 하는 무인호텔로, 안내데스크 뒷편에 인간과 같은 로봇과 작은 안드로이드를 장착한 공룡로봇 등이 서 있는 게 인상적이다. 로봇이 하는 만큼 다국어로 체크인과 체크아웃 방법을 친절하게 설명 및 안내받을 수 있으며, 수화물관리로봇, 청소로봇, 날씨 등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는 객실 개인용 로봇인 튤립로봇 등 호텔 곳곳에 보이는 다양한 종류의 로봇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3. 요텔 뉴욕 앳 타임스퀘어 (Yotel New York at Time Square)

Geektime(@geektimecoil)님의 공유 게시물님,

 

뉴욕에 여행 왔다면 뉴욕 맨하탄 타임스퀘어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요텔에 머물러보는 건 어떨까? 체크인 시간 전에 도착해서 짐을 맡기거나, 체크아웃 후 짐 보관을 요청하고 싶을 때, 벨보이 로봇 ‘요봇’(YOBOT)를 찾아보자. 투숙객이 짐 보관 서비스가 필요할 때, 터치스크린으로 가방 수와 크기 입력하면 요봇이 보관함에 짐을 넣고 되찾을 때 필요한 바코드가 찍힌 영수증을 발급해준다. 요텔 호텔에는 요봇 말고도 빠른 체크인이 가능한 키오스크를 갖추고 있어 보다 빠르게 체크인이 가능하다.

4. 크라운 플라자 산호세 실리콘 밸리 호텔(Crowne Plaza San Jose Silicon Valley Hotel)

 

이 호텔에는 스낵과 편의 물품 제공 등 룸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벨보이 로봇 'DASH'를 만나볼 수 있다. 투숙객이 요청한 물품을 직원이 로봇 안에 넣으면 스스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손님방에 가서 물건을 전달한 후 정해진 위치로 다시 돌아온다. 손님 입장에선 팁 여부에 대해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되니 부담 없어서 벨보이 로봇에 대한 반응이 좋다고 한다.

5. 만다린 오리엔탈 라스베이거스 호텔 (Mandarin Oriental Las Vegas Hotel)

 

대부분 호텔이 1층에 로비를 갖추고 있는 것과 다르게 23층에 로비가 있어서 라스베가스 풍경을 한눈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인 이 호텔의 스카이 로비에는 고객서비스로봇인 페퍼를 만나볼 수 있다. 커스터머서비스로봇인 페퍼는 120츠의 크기의 로봇으로 얼굴 인식 기술로 손님의 성별이나 대략의 나이, 분위기를 파악하고 기본적인 인사는 물론, 간단한 농담이나 함께 셀카도 찍어준다. 또한, 호텔 구조 등에 대한 질문에 답하거나 길 찾기 서비스 등 반복적인 작업을 처리하는 일을 한다.

 

by KunWoong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