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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

2017년 주요 항공사
신규 취항지

세상은 넓고 여행할 곳은 많다! 모두가 가는 뻔한 곳이 아닌 신선한 여행지가 필요하다면, 또는 가고 싶은 여행지는 있으나 항공권 가격이 부담이었다면 주목해보자. 스카이스캐너에서 2017년 주요 항공사에서 신규 취항하는 도시들뿐만 아니라, 이번 달부터 해외 취항지를 대폭 개설한 저비용항공사(LCC)의 해외 노선까지 소개한다.

1. 대한항공

2017년 주요 항공사 신규 취항지

대한항공에서는 1997년부터 아시아나 항공에서 독점 운항해왔던 인도 델리 운항권을 새롭게 얻었다. 델리에는 글로벌 업체들이 다수 진출해 있기도 하지만, 타지마할과 같은 문화유적도 많아 여행객들의 관광수요 역시 높기 때문. 타지마할은 영국 BBC 선정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명소 중의 한 곳으로 꼽혔다고 하는데, 대한항공의 노선 확장으로 인해 더욱 다양한 시간대로 손쉽게 방문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2017년 4월부터는 국내 최초로 스페인 바르셀로나 정기편을 개설한다. ‘꽃보다 할배’ 방영 이후로 이미 인기 여행지가 된 바르셀로나는 아름다운 가우디의 건축물과 지중해 해변으로 유명하지만 그동안은 부정기 운항만 있어 여행객들의 불편함이 많았다. 이번 정기편에는 248석 규모의 B777-200의 꽤 큰 기종이 도입된다고 하니 바르셀로나를 염두에 두었던 분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구간 시작일 운항횟수
인천-델리 2016.12.1~ 주5회 운항 (화,목,금,토,일)
인천-바르셀로나 2017.4.28~ 주3회 운항 (월,수,금)

2. 진에어

2017년 주요 항공사 신규 취항지

진에어에서는 이번 달부터 약 2달간 호주 케언스에 취항한다. 케언스는 최소 1회 경유해야 하기 때문에 시드니 혹은 기타 호주 도시들에 비해 접근성이 떨어졌던 것이 사실. 이번 취항으로 인해 비행시간은 8~9시간가량으로 단축되며, 비용도 약 90만 원 대로 저렴해진다. 또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393석 규모의 B777-200ER 기종이 도입되어 수용인원도 많은 편. 레포츠의 천국,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호주 케언스를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지금이 바로 적기다.

 

가까우면서도 새로운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일본 기타큐슈는 어떨까. 이번 달부터 진에어에서 단독으로 개설한 노선인 기타큐슈는 대표적인 관광지나 노선이 없어 후쿠오카를 거쳐서 육로로 이동할 수밖에 없었지만, 야키카레 등의 특색 있는 음식과 20세기 초 항구를 복원해놓은 모지코 등 흔하지 않은 볼거리가 많아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도시이다. 2017년 2월부터는 매일 운항할 수 있도록 증편한다고 하니, 인근 후쿠오카와 함께 여행 계획을 짜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구간 시작일 운항횟수
인천-케언스 2016.12.14~2017.2.4 주2회운항 (수,토)
인천-기타큐슈 2016.12.13~ 주4회 운항 (화,수,금,토)

3.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사

2017년 주요 항공사 신규 취항지

일본의 기타큐슈에 취항을 시작한 항공사가 한 곳이 더 있는데, 바로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사이다.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이 항공사는 양양국제공항을 모(母)기지로 하고 있으며, 이번 12월 1일부터 양양-기타큐슈 노선의 부정기 운항을 시작한다. 국내 처음으로 50인승 소규모 여객기로 취항하는 이 노선은 12월 23일까지는 목요일과 일요일 주 2회, 12월 24일부터 내년 1월 26일까지는 주 3회, 그 이후부터는 주 4회 운항을 계획하고 있다.

4. 제주항공

2017년 주요 항공사 신규 취항지

저비용항공사 중 1위를 달리고 있는 제주항공에서도 이번 달부터 해외 취항지를 4곳으로 대폭 늘렸다. 중국의 싼야와 일본 도쿄, 사이판 그리고 태국 푸켓이 바로 그곳. 싼야를 제외하고는 모두 부산 출발인 것이 특징인데, 부산발 노선의 증가는 김해, 대구공항 이용객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중국 하이난 섬에 위치한 싼야는 워낙 유명한 다른 도시들에 비해 국내 여행객들에게는 낯설 수 있지만, 중국 최남단에 위치한 대표 휴양지로서 수상 레저, 온천, 문화관광 등 즐길 거리가 풍부한 곳이다. 동남아가 다소 멀게 느껴지거나 비슷비슷한 동남아식 휴양지가 식상하다면, 이번 기회를 통해 싼야 여행을 떠나볼 것을 추천한다.

 

구간 시작일 운항횟수
인천-싼야 2016.12.5~ 주2회 운항 (월,금)
부산-도쿄(나리타) 2016.12.15~ 주7회 운항 (월,화,수,목,금,토,일)
부산-사이판 2016.12.15~ 주4회 운항 (수,목,토,일)
부산-푸켓 2016.12.15~ 주2회 운항 (화,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