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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

오버부킹에 대처하는 방법

by스카이스캐너

항공사 오버부킹은 생각보다 빈번하게 벌어진다. 이럴 때 챙겨야 하는 권리와 대처 방법을 스카이스캐너에서 소개한다.

왜 오버부킹이 생기는 것일까?

우선 오버부킹은 항공기 좌석 수보다 예약자를 초과해 항공권을 판매한 것을 뜻하며, 몇몇 승객이 갑자기 타지 않을 것을 대비하기 위한 항공사의 조치이다.

오버부킹된 경우, 어떤 일이 발생할까?

오버부킹이 발생하면 체크인카운터에서 또는 탑승 대기 손님 중 탑승거절규정(Denied Boarding Regulation)에 따라 일정한 보상을 받고 자발적으로 해당 항공편을 포기할 승객을 찾는다. 만약 없다면, 항공사의 기준을 따라 탑승을 거절할 승객을 선별한다.

그렇다면 무슨 기준으로, 어떤 승객을 태울지 결정할까?

항공사마다 규정이 다르지만, 항상 영유아나 노약자 등 이동이 불편한 사람과 동반 승객을 최우선으로 탑승하게 한다.

오버부킹에 대처하는 방법

자발적으로 항공편을 포기하는 것과 탑승거절 된 것의 차이는 무엇일까?

자발적으로 탑승을 포기하였든 어쩔 수 없이 타지 못하였든 항공사는 그에 마땅한 보상을 해줘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이때 항공사는 대체 항공편을 마련해주거나 환불받을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

 

만약 자발적으로 포기하였다면, 그 보상 범위와 정도는 항공사에 달려 있다. 보통은 바우처나 현금, 식사, 호텔 제공, 공항에서 호텔까지의 이동 수단 등을 제공한다. 탑승거절 시에는 규정에 맞는 보상을 제공한다.

탑승거절을 당했을 때, 어떤 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

비행 거리와 대체 항공편 대기 시간에 따라 보상이 달라지며 세부 규정과 기준은 항공사마다 다르지만 국내 소비자분쟁해결기준(개정 2016.10.26) 따른 국제선 분쟁 해결 기준은 다음과 같다.

오버부킹에 대처하는 방법

미국의 경우 최대 1,350달러, 유럽은 600유로까지 보상한다.

오버부킹으로 피해를 보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체크인을 일찍 한다

가장 저렴한 항공권을 구입한 승객을 탑승 거절하기도 하지만, 탑승구에 늦게 오거나 체크인을 늦게 한 승객을 거절하기도 한다.

 

탑승 순서를 지키자

승무원이 내가 배정받은 열의 탑승을 시작한다고 안내 방송을 하면, 줄을 서서 바로 타자. 그 다음 열로 넘어갈 때까지 나타나지 않을 때, 노쇼(no-show)로 간주하는 경우도 있다.

 

상용승객이 되자

말이 쉬운 이야기이긴 하지만 해당 항공사를 많이 이용한 승객이라면 탑승 거절될 확률이 낮아진다.

 

운송약관을 미리 살펴보자

복잡하고 어려운 내용일 수도 있지만, 예약한 항공사의 운송약관을 미리 살펴보면 오버부킹 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다.

 

저자 : EunYoung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