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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

여행족들이 2019년을
손꼽아 기다렸던 '혜자로운" 변화

by스마트인컴

여행족들이 2019년을 손꼽아 기다렸

2019년 황금 돼지의 해, 기해년이 다가왔습니다. 매년 새해가 되면 잊지 않고 꼭 세우게 되는 계획이 있는데요. 바로 '휴가'와 '여행'에 대한 계획입니다. 벌써부터 연차와 연휴 등을 활용해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연말연시를 맞아 새해의 달라지는 제도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새롭게 바뀌게 되는 여행 관련 변화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여행족들이 2019년을 미치게 기다리는 혜자로운 변화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입국장 면세점 제도

여행족들이 2019년을 손꼽아 기다렸

출처: 한겨래

새해에는 출국할 때만 할 수 있던 면세점 쇼핑을 입국할 때도 할 수 있게 될 전망인데요. 해외여행 중에 면세품을 휴대하여 여행 기간 내내 갖고 다니는 불편을 줄이고, 공항까지 직접 캐리어를 끌고 가는 번거로움을 덜기 위한 제도라고 합니다. 내년 6월부터 인천공항에서 입국장 면세점을 시범 운영한 후 전국의 주요공항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하는데요. 1인당 면세 한도는 현행대로 600달러로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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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단, 입국장의 혼잡을 피하고자 담배와 과일, 축산가공품 등 검역대상 품목은 판매가 제한되는데요. 대신 입국장 면세점에는 중소기업 혁신제품을 전시, 판매하는 중소기업 명품관이 운영되고, 이로 인해 발생한 임대수익은 저소득층 등 공익 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2. 국내 항공사 기내 와이파이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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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시사저널e

인터넷이 닿지 않는 마지막 청정구역으로 남아있던 기내에 인터넷 서비스를 보급하는 외국 항공사가 늘게 되면서 내년에는 국내 항공업계로도 확산될 예정입니다. 국내 대형 항공사 중 하나인 아시아나항공은 이미 지난해 에어버스의 최신 기종 A350 넉 대를 도입하면서 기내 와이파이를 선보였죠. 대한항공 역시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의 도입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직 구체적인 도입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운행 중인 기종에 장비를 추가하거나 전용설비를 갖춘 신형 기종을 들여오는 등의 방안이 거론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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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와이파이는 아직 국내에선 친숙하지 않지만 해외에선 이미 보편화 단계에 접어들었는데요. 중동의 에미레이트항공은 거의 모든 항공기에, 델타항공과 아메리칸에어 등 미국 항공사들은 전체 비행기의 약 80%에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핀란드 핀에어도 최근 유럽 내 노선에 무료 인터넷을 시범 운영하기 시작했고, 내년 하반기 모든 항공기에 도입하기로 했죠. 항공업계 추세를 감안하면 새해에는 기내에서도 SNS를 하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은 일이 될 것 같네요.

3. 공항 갈 때 빈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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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는 무거운 캐리어를 공항까지 직접 가져가서 항공사 발권 카운터에서 수하물을 위탁해야 했지만, 내년 3월부터는 수하물 위탁 서비스가 도입돼 여행객들의 편의가 향상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서비스에 참여 의사를 밝힌 제주항공과 내년 3월부터 시범 운영을 통해 항공사가 호텔에서 짐을 접수하고 도착공항까지 보내는 서비스를 시행하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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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 도착한 짐은 보안검색을 거쳐 항공기에 안전하게 탑재되고, 승객은 수하물 처리 과정을 실시간으로 안내받게 되죠. 시범운영을 거친 후 해당 서비스가 안정화되면 호텔뿐만 아니라 자택에서도 수하물을 위탁할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이라고 하니, 앞으로는 해외여행을 두 손 가볍게 떠날 수 있는 시대가 머지않은 듯 합니다.

4. 간편해진 보안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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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시 보안 검색대를 통과하려면 가방에 있던 노트북과 액체류를 일일이 꺼내야 하는 등 불편했던 경험이 다들 한 번쯤 있으실 텐데요. 그러나 새해부턴 스마트 검색시스템, 생체인식시스템 등이 구축·운영됨에 따라 굳이 노트북과 액체류를 꺼내지 않아도 보안검색이 가능해집니다. 이에 따라 승객들의 편의가 향상되는 것은 물론 항공보안도 더욱 강화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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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에서는 2월부터 CT X-ray, 중앙판독실 등 스마트 검색시스템을 도입하고, 김포공항에는 10월부터 국내선 출발장 진입 시에만 운영 중인 생체인식시스템을 탑승구까지 확대해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정맥과 지문을 활용한 생체정보로 탑승권과 신원을 확인하고, CT X-ray 등의 첨단 장비로 굳이 가방을 열지 않아도 보안검색이 가능하니 굉장히 편리할 것 같네요.

5. 항공사 별 새해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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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항공업계에서도 새해를 앞두고 고객 유치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데요. 연말, 연초 여행 성수기를 맞아 새해맞이 이벤트를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습니다. 특가 운임으로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행지의 입장료를 할인해주는 프로모션 등을 제공하고 있죠. 이와 함께 영화관람권, 스타벅스 음료 쿠폰 등을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제공하는 깜짝 이벤트도 함께 펼치고 있는데요. 2019년 새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이런 혜택을 꼭 놓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