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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

우리나라에서 가장 국적이 복잡하다고 평가받는 아이돌의 정체

by스마트인컴

instagram @somsomi0309

한국에서 이중 국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흔치 않습니다. 더군다나 인생의 대부분을 한국에서 산 사람이라면 말이죠. 그런데 현재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 중에서 무려 3개의 국적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심지어 주인공은 아직 미성년자라고 하는데요. 그분이 누군지, 또 어떻게 삼중 국적이 되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프로듀스 101의 우승자이자 전 I.O.I의 센터, 언니쓰의 막내였던 전소미입니다. 최근 JYP에서 더블랙레이블로 이적하며 솔로 활동을 준비 중인 그녀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삼중 국적임을 밝혔는데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할아버지가 네덜란드인, 아버지가 캐나다인, 어머니가 한국인이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합니다. 전소미는 캐나다에서 태어나 캐나다의 국적을 처음 취득하였는데요. 그렇다면 나머지 국적들은 어떻게 얻은 걸까요?

instagram @somsomi0309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우선 그녀의 할아버지가 네덜란드 출신임에 주목해야 합니다. 이로 인해 전소미의 아버지는 네덜란드와 캐나다의 국적을 모두 취득할 수 있었죠. 네덜란드는 부모 중 한 명이 네덜란드인일 경우 자녀에게도 국적을 부여하는데요. 이에 영향을 받아 그녀 역시 네덜란드의 국적까지 가지게 된 것입니다.

instagram @somsomi0309

한국 역시 부모 중 한 명이 한국인일 경우 자녀에게 한국 국적을 부여하기 때문에 한국 국적까지 얻게 된 거죠. 바로 이것이 비록 출신지는 캐나다였지만 한국 국적까지 얻을 수 있었던 이유입니다. 하지만 전소미는 삼중 국적을 유지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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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복수 국적을 허용하지 않는 나라이기 때문이죠. 네덜란드와 캐나다는 선천적인 복수국적을 허용합니다. 하지만 한국은 만 20세가 되면 2년 이내로 한국 국적만을 선택할지 말지에 대해 결정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국적을 유지하는 방법은 있습니다. '한국 내 외국 국적 불행사 서약'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외국 국적을 행사하지 않겠다고 서약한다면 가능한데요. 이후로는 외국인에게 주어지는 의무 면제 등은 포기하는 대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의무 이행 및 혜택은 누릴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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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한 인터뷰에서는 여권 역시 세 개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세 나라 중 한 나라를 출입국할 땐 그 나라의 것을 사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 이외의 해외에서는 그날 쓰고 싶은 것으로 고른다고 하기도 했습니다. 특유의 유쾌한 말투로 여권 중 만료 기간이 얼마 남지 않으면 다른 걸 쓰기도 한다고 언급했죠.

instagram @yonipai / osen

2001년생인 전소미는 올해 19살입니다. 아직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국적을 고를 수 없었지만 그녀가 앞으로 어떤 국적으로 나아갈지는 그녀 자신의 선택입니다. 어떤 나라를 고른다고 해도 많은 팬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한국 활동 가수임에는 틀림없죠.

instagram @somsomi0309

더블랙레이블은 그녀가 5월 1일에 솔로로 데뷔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JYP 공개 서바이벌 프로그램 '식스틴' 때부터 큰 인기를 끌었지만 공식 데뷔까지 오랜 기간을 거친 만큼 그녀 본인이 가장 기대되고 또 긴장되겠죠. 얼른 전소미라는 이름을 많은 매체들에서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