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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 전영주의★점

장신영♥강경준,
사주팔자로 본 두 사람의 궁합도

by스포츠서울

장신영♥강경준, 사주팔자로 본 두 사

이보다 더 아름다운 사랑이 있을까.

 

출연 소식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강경준-장신영 커플. 아픔까지 어루만진 두 사람의 핑크빛 러브스토리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했다.

 

장신영♥강경준, 사주팔자로 본 두 사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장신영과 강경준이 새로운 커플로 첫 출연해 시선을 모았다.

 

두 사람은 4년째 공개 연애 중인 커플로, 그간의 러브스토리를 모두 밝혀 큰 화제를 모았다. 강경준은 '우블리' 우효광에 버금가는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며 화려한 등장을 알렸다.

 

한 번의 상처가 있는 장신영을 듬직하게 보듬어주는 강경준과 그런 연인에게 늘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는 장신영의 예쁜 모습에 시청자들도 뜨거운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4년 전, JTBC 드라마 '가시꽃'을 통해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사랑하는 사이가 됐다. 장신영의 고백으로 시작된 이들의 관계. 하지만 아이가 있는 장신영과의 연애로 강경준은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혔다.

 

결국 강경준은 부모님의 반대를 피해 독립까지 감행했다. 그는 "결국 부모님은 장신영과 보자고 하셨고, 장신영을 본 뒤 마음에 들어 하셨다"라며 "2주 전에는 결혼을 허락받았다"고 고백했다.

 

강경준은 프러포즈 장소로 장신영과 추억이 많이 있는 제주도로 결정하고는 반지 제작부터 시작했다. 강경준은 반지 디자인을 직접 했는데 디자인에 담긴 의미가 남달랐다. 자신과 장신영의 아들이 장신영을 감싸는 의미를 반지에 담고자 했다.

 

반지에 이어 기타까지 구입했다. 장신영에 따르면 강경준은 기타를 칠 줄 모른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러포즈를 위해 기타를 사서 맹연습을 했다.

 

무엇보다도 강경준은 매 상황마다 장신영을 아끼고 챙겼다. 장신영을 향한 쉴 새 없는 애교는 기본, "입술이 마른다"는 말에 "립밤 발라야겠다"며 립밤을 바른 촉촉한 입술로 뽀뽀를 선사했다. 또한 비행기 안에서 장신영이 편안히 잘 수 있도록 두 팔을 올려 팔베개를 해주는 등 언제나 장신영을 배려했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강경준은 "내게 상대방의 과거는 중요하지 않다. 물론, 그녀에겐 아프고 슬픈 일일 것"이라면서도 "장신영이 좀 더 밝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출연하자고 했다"며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와 함께 눈물을 보였다. 그의 눈물 고백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장신영 역시 힘들었던 기억을 떠올렸다. "(열애설) 기사가 먼저 나가고 부모님이 열애 사실을 알게 됐다. 양쪽 부모님 생각을 하니까 마음이 아프실 것 같더라. 그래서 헤어지자고 했는데 오빠가 잡아줬다"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장신영은 "강경준은 힘든 일이 있어도 티를 안 낸다"며 "'넌 신경 쓰지 마. 내가 알아서 할게. 넌 그냥 나만 봐'라고 한다. 항상 나를 행복하게 해주려고 한다"라며 듬직한 강경준의 면모를 전하기도 했다.

 

서장훈과 추자현 등 출연진도 강경준의 마음에 감동했다. 서장훈은 "내가 강경준을 만나고 싶다. 보니까 장신영이 강경준에 대해 다른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추자현은 "강경준이 장신영을 너무 사랑한다"라며 감탄했다.

 

세간의 관심을 독차지한 장신영-강경준 커플의 궁합에 대해 '강남총각' 무속인 전영주가 풀어보는 사주로 알아봤다.

장신영♥강경준, 사주팔자로 본 두 사

1984년생인 장신영의 타고난 사주팔자는 지살(20대에 활발한 움직임)이다. 청년기에 천살과 월살, 삼형살을 지녀 이혼의 아픔을 겪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삼형살이란 용두사미의 운으로 배우자의 운이 원활치가 않아 부부의 초운이 나쁜 경우에 속한다.

 

하지만 장신영은 중년의 기운이 도화살이라 새로운 인연을 만나고 인기, 명예가 차츰 상승하는 기운을 지녔다. 천성적으로 눈물도 많고, 사람을 아주 좋아하는 성격으로 보인다. 올해의 기운은 반안과 화개살이 발동되면서 인기가 조금씩 오를 것으로 해석된다.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기도 한 2017년도이니 애정운도 아주 좋을 것으로 전망된다.

 

참으로 신기하게도 장신영과 강경준은 사주가 80%나 같아 눈길을 끈다. 1983년생인 강경준의 타고난 사주팔자는 청년기에 도화살과 장성(이름을 알리다), 그리고 천살을 지녔다. 보통 이러한 남자는 장가를 늦게 가거나, 이미 갔다 온 배우자를 만나기도 한다. 팔자는 정해져 있기 때문.

 

특이한 점은 보통 천살은 모든 일에 흐트러짐이 많고, 마무리가 어렵다는 흉한 작용을 하는데 두 사람이 만나면서 그 천살의 흉한 기운은 사그라든다. 오히려 서로의 운에 도움을 주고 상승시켜주는복의 기운이 돌게 한다.

 

보통의 궁합은 여자가 남자를 돕거나, 남자가 여자를 도우며 부족한 면을 나눠가지고 보완을 하는데 이 두 사람은 서로 살아나기 위해 협동, 합의, 합심을 해 운이 오히려 배로 상승하게 된다.

 

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kjy@sportsseoul.com

사진ㅣ강경준 SNS, 장신영 SNS, 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