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 가기

[ 연예 ]

"행복하고 싶다"…낸시랭, 남편 왕진진 향한 애틋한 사랑

by스포츠서울

"행복하고 싶다"…낸시랭, 남편 왕진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남편 왕진진(본명 전준주)의 커플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낸시랭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터뷰 & 촬영을 마치고서, '예술과 사랑이 세상을 바꾼다 - 낸시랭의 고백'. 팝아티스트 낸시랭 여성동아 2월 호 화보 촬영 & 인터뷰~!"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여성동아 2월 호 화보 촬영'간 찍은 커플 화보 사진이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한 스킨십과 함께 뜨거운 애정을 드러냈다. 행복해 보이는 두 사람의 표정이 인상적이다.

 

해당 매체와 인터뷰에서 낸시랭은 남편 왕진진(본명 전준주)과 첫 만남에 대해 "대학교 2학년 때 홍대 인근 클럽에서 처음 만났어요. 그렇게 말하면 클럽에서 놀다 만난 이미지로 비칠까 봐 그동안 이 얘기를 안 했어요"라며 "오빠는 제 첫인상이 강렬했대요. 이런 말 하긴 쑥스럽지만, 한국적인 분위기면서도 군계일학처럼 튀는 사람이었대요. 그런 모습에 끌렸지만 적극 대시를 하면 되레 망신당할 수도 있을 것 같아 조심스럽게 말을 건넸다고 하더군요. ‘이런 사람이 친구면 좋겠다’ 하는 마음으로요. 오빠는 친구가 별로 없거든요"라고 고백했다.

 

낸시랭은 그러다 한동안 왕진진과 연락이 끊겼다고 했다. 왕진진이 교도소에 수감 중이었던 것.

 

낸시랭은 "오빠의 지인에게 그 얘기를 듣고 교도소로 찾아가 접견을 신청했죠. 근데 오빠가 저를 만나기를 거부했어요. 왜 그랬냐고 물어봤더니 오빠도 제가 보고 싶었지만 그때는 수감 중인 자신의 모습을 보이기 싫었대요. 제가 부디 좋은 사람을 만나 잘 살기를 바랐다고 하더라고요. 이후 저는 그냥 제 삶을 살았어요. 연락도 다시 끊겼고요"라고 털어놨다.

 

혼인신고를 한 것이 후회돼진 않냐는 질문에는 "전혀요. 저희는 진실로 사랑하고 여러분들처럼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그래서 악성 루머를 막고자 기자회견을 했는데 그동안 언론에서 남의 결혼을 축복해주기는커녕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너무 많이 넘어왔어요"라며 "공인도 아닌 제 남편의 개인사와 아픈 상처가 만천하에 까발려졌잖아요. 이걸 누가 보상해줄 건가요. 전과자는 사람도 아닌가요. 더구나 이걸 3주 넘게 포털 사이트의 메인 기사로 띄우는 건 악의적인 처사라고 생각해요"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낸시랭과 왕진진은 지난해 12월 30일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입장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내가 장자연 사건에 연루됐던 전준주라는 사람이 맞고 서류상으로는 1980년생으로 돼 있지만 실제로는 1971년생이다"며 "내 과거 등으로 인해 내 아내가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것이 싫다"고 밝혔다.

 

왕진진은 장자연 사건과 관련해 장자연에게 받은 편지와 장자연의 인지가 찍힌 문건 등도 직접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ㅣ낸시랭 SNS

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new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