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서유리 "내가 빅스비 성우...돈 많이 받았다"

[연예]by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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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 서유리가 휴대전화 인공지능 목소리의 주인공임을 밝혔다.


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서는 배우 어벤져스 특집으로 고준, 서유리, 김형묵, 박진주, 정은우가 출연했으며 스페셜 MC로 황민현이 활약했다.


이날 MC는 서유리를 "도라에몽, 드레곤볼 등 유명한 작품을 담당한 뛰어난 성우"라고 소개했다. 서유리는 "빅스비도 녹음했다"고 고백했다. 유재석은 "나 오늘 아침에도 듣고 왔는데"라며 감탄했다.


조세호는 "헤어진 그녀 어디서 찾을 수 있니"라고 물었고, 서유리는 빅스비 목소리로 "알아서 하세요"라고 대답했다.


유재석은 "친절하고 사람 같지 않아요"라고 평했다. 서유리는 "요구하는 게 많았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돈 많이 벌었겠다"고 말했다. 서유리는 "비밀유지계약서를 작성해서 금액은 말할 수 없다. 4시간 이상씩 주 5회 1년간 녹음했다.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서울 조효정 인턴기자] chohyojeong@sportsseoul.com

사진 | KBS2 방송화면 캡처

2019.05.03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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