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딸 사진을 공개했다.

한채아는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이날 한채아는 “출산한 지 5개월 됐다”면서 “현재 시부모님이랑 같이 산다. 아버님 어머님도 아이를 너무 좋아한다. 시댁에서 같이 살자는 제안은 신랑이 했지만 제가 받아들였다”라고 근황을 공개했다.

이에 도경완 아나운서가 "함께 사니까 시부모님이 둘째도 바라실 것 같다"고 했고, 한채아는 "제가 얼마 전 팔뚝만한 전복이 나오는 꿈을 꿨다고 하니 은근히 바라시더라”라며 웃었다.

특히 한채아는 시아버지인 차범근과 딸이 함께 찍힌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한채아의 딸 사진을 보고 “할아버지 닮았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채아는 축구감독 차범근의 아들 차세찌 씨와 지난해 5월 결혼, 같은 해 11월 득녀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