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소유진♥...“민낯인데 너무 예쁘지 않냐" 자랑(‘맛남의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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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맛남의 광장’ 백종원이 아내 소유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 여수 편에서는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이 휴게소가 아닌 공항 식당에서 신메뉴를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이른 아침부터 전라남도 여수 갓을 연구하며 영상을 촬영했다. 아내 소유진은 뒤늦게 백종원이 영상을 촬영 중이라는 것을 알고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뒤이어 김동준, 양세형이 백종원의 초대로 집에 도착했다. 민낯이었던 소유진이 얼굴을 가리고 인사하자, 백종원은 “화장 안 했는데 되게 예쁘지 않냐”며 아내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백종원은 소유진에게 “얼른 들어가서 자라. 와이프가 새벽에 들어왔다”고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맛남의 광장’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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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7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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