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전원주 "옛날 시어머니 말씀은 하늘, 지금은 땅" [TV캡처]

[연예]by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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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아침마당' 전원주가 현재 시어머니의 위상이 떨어졌다고 안타까워했다.


31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공감 토크-사노라면'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전원주는 "(자식들을) 힘들게 키웠다. 우리도 그만큼 시집살이했다. 옛날 시어머니 말씀이 하늘이었다. 근데 요즘 시어머니 말씀은 땅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중요한 게 어른의 명령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힘들게 어려서 키워서 그만큼 만들어놨으면 그 값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장미자 "(며느리를) 믿는 게 제일 편한다. 필요 이상의 관심은 화를 불러일으킨다. 서로 편하게 살자고 믿고 맡긴다. 어련히 알아서 잘 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2022.04.15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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