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한고은 "신영수, 해장술 싫어해"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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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미운우리새끼' 한고은이 남편 신영수 씨가 가장 싫어하는 미운 짓으로 '해장술'을 꼽았다.


8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는 한고은이 스페셜 MC로 참석해 박수홍 토니안 이상민 임원희 김종국 홍진영 홍선영 김희철 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서장훈은 한고은에게 "남편 신영수에게 한 가장 미운 짓은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한고은은 "내가 술을 좋아하는 편"이라며 "남편이 가장 싫어하는 미운 짓은 내가 전날 술을 많이 먹고서 해장을 함께 해준다. 그런데 또 해장술을 다시 먹으면 싫어하더라"고 말했다.


한고은은 "신랑이 술을 잘 못했었지만, 나와 살면서 주량이 늘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ent@stoo.com]

2022.04.11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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