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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크 ]

빅데이터로 설계한
이상적인 집

by테크홀릭

빅데이터로 설계한 이상적인 집
여기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설계한 집이 있다. 헴네트 홈(Hemnet Home)은 스웨덴 부동산 중개 사이트인 햄네트에 게재된 8만 6,000개에 달하는 부동산 중 200만 번 클릭 정보를 바탕으로 설계한 집이다. 이 집의 설계 조건에 들어간 빅데이터는 스웨덴 전체 인구 중 20% 이상이 기여한 셈이라고 한다. 건축사무소 샘앤비더가드(Tham&Videgard)가 분석했다. 데이터를 바탕으로 건축 철학을 반영해 설계를 진행한 것.

 

먼저 햄네트 사용자로부터 수집한 빅데이터 중 스웨덴인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집의 평균 크기와 가격, 객실, 욕실 수 등 다양한 정보를 추려냈다. 여기에 스웨덴 집에 대한 2가지 컨셉트로 나무로 만든 빨간색 오두막과 기능주의적 상자 이미지를 조합했다.

빅데이터로 설계한 이상적인 집
빅데이터로 설계한 이상적인 집
빅데이터로 설계한 이상적인 집

빅데이터 분석 결과 층수는 1.5층이 이상적이라는 데이터가 나왔고 이를 바탕으로 2층 절반은 침실, 나머지 절반은 옥상 테라스로 삼았다. 테라스는 사생활을 확보할 수 있는 공간인 동시에 정원을 만들 여유가 없는 주거 공간에도 앉아서 일광욕을 할 수 있는 장소를 곁들였다.

 

외형은 마치 화물용 컨테이너처럼 생겼다고 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나무 재질로 만든 것이다. 여기에 파도 같은 패턴으로 건물에 깊이감을 부여했다. 스웨덴 전통 오두막과 같은 색조를 위해 빨간 페인트를 칠했다.

빅데이터로 설계한 이상적인 집
빅데이터로 설계한 이상적인 집
빅데이터로 설계한 이상적인 집

햄네트 측은 토지만 있으면 이 주택을 실제로 구입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가격은 277만 5,000스웨덴 크로네(한화 4억 200만원대)부터가 될 전망이라고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