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 장애인 주차구역 주차 논란 "병원 안내에 따랐을 뿐"

[연예]by 더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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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이 주차 논란에 휩싸였다. / 더팩트DB

이수경, 장애인 주차구역 주차로 논란


배우 이수경을 위한 간식 차가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된 사진이 공개되면서 이수경이 예상치 못한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인천에 있는 한 병원 주차장에 간식 차가 세워진 사진을 올렸다. KBS2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에 출연 중인 이수경을 응원하기 위해 팬들이 보내온 차량이다.


하지만 해당 간식 차가 장애인 주차구역에 세워져 있어 논란을 빚었다. 차주가 장애인이라고 해도 다른 장애인의 주차를 방해할 수 있다는 게 일부 누리꾼의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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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팬들이 보내온 간식차가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됐다. / 온라인 커뮤니티

이에 이수경 소속사 에코글로벌 관계자는 <더팩트>에 "커피차 주차에 대해 저희가 정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병원 측에서 안내를 해줬고 현장 매니저도 확인했다고 하더라. 그날 병원은 오전 진료만 있었고 오후 진료는 없었다. 좀 더 넓은 주차 공간을 내주려던 게 아닌가 싶다"고 전했다.


이어 "이수경 씨는 현재 촬영 중이라 이 논란에 대해 알고 있는지는 모르겠다. 이번 일은 협의로 주차한 것이지만 앞으로는 좀 더 신중하게 신경을 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수경은 KBS2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에 오산하 역으로 출연 중이다.


​[더팩트|문수연 기자] ​munsuyeon@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2019.04.16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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