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선영, 20kg 감량→병원 신세…링거 맞으며 폭풍 다이어트

[연예]by 더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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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언니 홍선영이 다이어트로 20kg을 감량해 확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났다. /SBS '미운 우리 새끼' 화면 캡처

홍선영, 건강검진 후 20kg 감량 성공


가수 홍진영 언니 홍선영이 꾸준한 다이어트로 20kg을 감량했지만 건강 문제로 병원 신세를 졌다.


홍선영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결국엔…. 여러분 건강 관리 잘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있는 홍선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최근 20kg 감량으로 화제를 모은 그가 건강 이상 증세를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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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강 이상으로 링거를 맞은 홍선영이 누리꾼에게 건강 관리를 당부했다. /홍선영 인스타그램

앞서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홍진영, 홍선영 자매가 출연했다. 홍선영은 건강검진 후 시작한 다이어트로 현재까지 20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날 홍진영, 홍선영 자매는 가수 설운도, 루민 부자를 만났다. 루민은 홍선영에게 "살이 정말 많이 빠졌다"고 칭찬했고 홍선영은 "조금 뺐다"고 수줍게 답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VCR로 보던 홍선영의 어머니는 "선영이가 20kg을 뺐다"고 전했다. 신동엽은 "정말 많이 빠진 것 같다"며 놀란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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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영은 건강 검진에서 당뇨, 뇌혈관 질환 위험 진단을 받고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화면 캡처

홍성영은 최근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지난 6월 9일 방송에서 공개된 홍선영의 건강 검진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의사는 "현재 상태로 그냥 두면 당뇨 때문에 응급실에 올 확률이 100%다. 뇌혈관도 심각하다. 현재 38세인 홍선영의 혈관 나이는 65세 노인과 같다"고 말했다.


의사의 말에 충격을 받은 홍선영은 다이어트에 돌입했고 "일주일 다이어트 해서 7kg 정도 빠진 것 같다. 나 진짜 너무 열심히 잘하고 있다. 내 인생에 있어서 처음으로"라며 매일 식단 관리와 운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홍선영은 홍진영과 함께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고 있다.


[더팩트|문수연 기자] ​munsuyeon@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2019.08.20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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