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랑이 만들어낸 특별한 여행사진

체코 프라하

동화 속의 한 장면 같은 아름다운 도시를 배경으로 한 신비롭고 몽환적인 여인의 사진이 전 세계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애리조나

아메리카 대륙은 물론 전 유럽 대륙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를 배경으로 한 이 사진들은 아름다운 배경뿐만 아니라 이 사진 속에 등장하는 아름다운 모델과 그녀를 찍은 사진작가의 이야기로 더욱 화제이다. 2014년, 뉴욕에서 자란 여행을 좋아하는 남자 테렌스는 또 다른 여정을 위해 테네시로 향하는 차에 올랐다. 그리고 비슷한 시기 14살에 이미 미국의 49개 주를 여행한 여행 마니아 빅토리아 역시 테네시를 향하고 있었다.

프랑스

두 사람의 운명적인 만남이 드디어 테네시에서 이루어졌다. 한눈에 서로를 알아본 두 사람은 연인이 되었고, 이후 테렌스와 빅토리아는 두 사람만의 특별한 사진 여행을 시작하게 된다.

아이슬란드

처음 두 사람의 사진 여행은 각자의 카메라와 함께 시작되었다. 그리고 두 사람 역시 여느 연인들이 그런 것처럼 힘든 여행 속에서 서로의 다른 점을 발견하게 되지만, 둘은 다툼 대신 그 다른 점이 서로를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두 사람의 사랑과 신뢰는 더욱 깊어졌다.

아이슬란드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끊임없는 대화와 격려 속에 테렌스는 사진작가로서의 확신을 또 빅토리아는 자신이 사진을 찍는 일보다 모델로서의 자신의 역량을 더 잘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고, 서로를 아끼고 존중할 둘 아는 두 사람의 아름다운 사랑은 아름다운 한 장의 사진에 담겨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