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el V Fizeaustraat

과거 네덜란드의 유명 건축가 피트 얀스트라(Piet Zanstra)가 설계한 낡고 오래된 건물을 따뜻하고 아늑한 빈티지 감성으로 리모델링한 호텔이 암스테르담의 새로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Hotel V Fizeaustraat

미르잠(Mirjam)과 톰 에스피노사(Tom Espinosa)는 우연히 버려진 오래된 건물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두 사람은 이상하게도 낡고 초라한 건물에 매력을 느끼게 되어 건물에 대해 알아보던 중 그 건물이 네덜란드의 유명 건축가 피트 얀스트라(Piet Zanstra)가 설계한 건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Hotel V Fizeaustraat

이후 두 사람은 오랜 상의 끝에 이 버려진 건물을 누구나 편히 쉴 수 있는 따뜻하고 아득한 모습의 호텔로 리모델링하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두 사람은 자신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대인 197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빈티지한 공간으로 건물을 탈바꿈해 나가기 시작한다.

©Hotel V Fizeaustraat

하지만 놀랍게도 두 사람 모두 인테리어에 대한 어떤 교육도 받지 않았지만 두 사람은 피트 얀스트라가 설계한 건물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가능성을 믿고 공간 하나하나를 꾸미기 시작해 럭셔리함과 빈티지함이 공존하는 독특한 분위기의 <호텔 V 피초스트라츠:Hotel V Fizeaustraat>를 완성했다.

©Hotel V Fizeaustra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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